【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1만598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6명, 수성구·남구 각각 2명, 달성군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8명은 달서구 대형마트 관련이다. 지난 26일 마트 종업원 A씨가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동거가족과 다른 종업원 등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은 13명이 됐다. 또 1명은 북구 모 PC방 관련이고 1명은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87명으로 전국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전국적으로 학원과 동호회, 가족여행, 사업장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7명보다 무려 213명이나 많다. 이전과 달리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에 제한적으로 나타난 데 이어 그 영향마저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591명(86.9%)이고, 비수도권이 89명(13.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52명, 경기 211명, 인천 28명, 부산 14명, 경남 13명, 대전 12명, 대구·강원 각 11명, 전북 5명, 광주·충남·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세종·전남·제주 각 2명이다. ◆춘천 코로나19 확산세 엿새간 총 56명…강원 하루 11명 확진 강원 춘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29일까지 이어지고 있
【 청년일보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이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교전 중 전사한 6용사의 유가족과 생존 참전용사, 서욱 국방부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제2연평해전 19주년을 맞아 6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승전의 역사를 이어가려 한다"며 산화한 6용사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렀다. 기념식에 참석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모친 등은 아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고개 숙여 눈물을 닦기도 했다. 고(故) 황도현 중사의 부친 황은태 유족은 격려사를 통해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이곳 2함대에서 자식과 같은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6용사가 더 그립다"며 "여러분이 서해와 NLL을 지키고 있는 덕분에 국민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평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2함대 전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족과 참전용사들은 기념식이 끝나자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찾아 묵념한 후 산화한 6용사 부조상을 어루만지며 전사자를 추억한 뒤 부대 밖으로 나갔다. 유족들은 오후에 대전 현충원에 들러 묘역을 참배할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29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명이 늘어난 1만58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남구 2명, 달성군·동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농업 인력소개소 관련이다. 지난 24일 마늘밭에서 일한 근로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근로자와 동거가족, n차로 확산해 관련 누계는 6명이 됐다. 또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n차 감염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2명씩 나왔다. 나머지 2명은 영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5명으로 전국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급확산 중인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감염자는 일주일 새 70여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최근 1주간(6.20∼26)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6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감염 사실이 확정된 사례를 집계한 수치로 누적 감염자는 2492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196명이 국내 감염, 7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특히 해외유입 71건 중 52건이 델타 변이 감염 사례이며, 이 가운데 대다수인 36건은 인도네시아발(發) 입국자로 확인됐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도 델타 변이가 확인된 국가"라며 "최근 변이 유행 국가로부터의 입국자 숫자 자체가 늘면서 변이 감염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2명보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28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1만579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2명, 수성구·남구·전남 목포 각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모 PC방 관련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또 2명은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전남 순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09명으로 전국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대구지역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3명, 23일 7명, 24일 3명, 25일 5명, 26일 13명, 27일 8명, 28일 5명 등 최근 1주일간 44명, 하루 평균 6.2명꼴로 발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와 비교해 10% 이상 늘어난 가운데, 당국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에도 검사를 받지 않아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6.20∼26)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는 491.6명으로 직전주(6.13∼19) 444.6명에 비해 47.0명(10.6%) 증가했다. 주간 환자 발생 규모는 계속 감소하다 지난주 다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감염 재생산지수도 같은 기간 0.88에서 0.99로 증가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1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4명보다 52명 적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나타나면서 중간집계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33명(80.8%), 비수도권이 79
【 청년일보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응급 수송기)편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 18명 가운데 13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을 국내로 이송했다고 밝혔으나 이 중 일부는 음성으로 최종 확인된 셈이다. 방대본은 26일 참고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날 입국한 18명의 상황에 대해 "18명 모두 경증으로 분류돼 검역소 음압격리시설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며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13명, 음성이 3명으로 확인됐고 미결정 사례도 2명 있어 재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 중 12명은 경증·무증상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2명보다 78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85명(83.0%), 비수도권이 79명(17.0%)이다. 시
【 청년일보 】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8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0명보다 32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31명(74.1%), 비수도권이 151명(25.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59명, 강원 35명, 부산 28명, 울산 19명, 인천 12명, 대구·경남 각 10명, 경북·제주 각 9명, 광주 8명, 대전·충남 각 7명, 충북 4명, 전북 3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춘천 대형마트발·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강원 35명 확진 25일 강원에서는 춘천 대형마트와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 등을 통해 3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확진자는 춘천 14명(468∼481번), 홍천 10명(220∼229번), 속초 8명(281∼288번), 인제 3명(59∼61번) 등이다. 이 중 해외입국 외국인은 15명이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35명으로 지난 23일 4명, 24일 13명보다 많이 증가했다. 도내 하루 최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5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1만553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동구·달서구 각각 2명, 서구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동구 어린이집 n차 감염자며. 또 1명은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국내 상황은 '유입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4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델타 변이가 190건이 확인됐고 지역감염 사례가 3건 보고돼 유입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해외유입 차단과 국내확산 방지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1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3명보다 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17명(81.6%), 비수도권이 94명(18.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48명, 경기 142명, 인천 27명, 부산 24명, 강원 12명, 울산·경남 각 11명, 대전·충북 각 7명, 경북 6명, 대구 5명, 제주 4명, 광주·충남 각 3명, 전북 1명이다. ◆춘천서 코로나19 확산세 이어져…강원 총 12명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대구 지역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문 것은 지난 22일 3명, 23일 7명에 이어 사흘째다. 24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명이 증가한 1만548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달성군, 달서구에서 1명씩 나왔다. 이 가운데 중 1명은 수성구 들안길 소재 '바(Bar)' 관련 n차 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달 31일 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 손님, n차 등으로 확산했다. 이날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자가 격리해오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명은 경북 고령군 확진자의 n차 감염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31명으로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