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지난 16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명존중, 신뢰 기반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려는 한화생명의 노력을 담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고객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 디지털혁신, 소비자보호, 사회적 가치창출등 지속가능경영 중요이슈들이 포함됐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부터 기업 지배구조까지 현황과 결과를 공개하고 고객과 협력사 및 임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발생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고객 특별지원, 라이프파크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지원, 착한마스크 캠페인, 맘스케어마켓, 언택트 봉사활동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주주, 사회에 대한 사회적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 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鼎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처음 발행된 지속가능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조직문화·사회·환경 등 세 가지 분야를 강조했다. 조직문화 분야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통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비전 및 핵심가치,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년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추진 내용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경영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13번째로 발간한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가치체계 재정립(Reset)과 사업 및 프로세스 재구축(Rebuild)을 통해 고객을 비롯한 주주, 직원, 사회 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알리고자 발간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상에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형 보고서’로 발간됐다.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은 2025년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가치 금융 중장기 전략으로 ▲미래금융 선도 ▲신뢰받는 기업 ▲상생하는 금융의 3가지 테마를 설정했고, 이를 다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해 6대 중요 이슈를 선정했다. 6대 중요 이슈는 ▲손님이 행복한 금융 ▲미래를 여는 금융 ▲금융리더로 성장하는 하나인 ▲윤리를 실천하는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 ▲행복을 나누는 하나인 등이다. 이는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설문조사와 미디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우리금융그룹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호를 발간한데 이어, 내년도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을 위해 모의 대응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社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로서,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투자 트렌드 확산에 따라 국내 금융그룹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온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지주 체제로 전환된 올해를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삼고 내년 DJSI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실제 DJSI의 평가 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모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각 자회사에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M&A에 성공했고, 우리은행의 자회사였던 카드사와 종금사를 지주사 자회사로 편입 완료하는 등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는 ‘UN 책임은행 원칙(PRB)’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하거나,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발표한 ‘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