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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약물 의존증'에 대해서

 

【 청년일보 】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약에 의존하는 '약물 의존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령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잠자리에 들려고 시도를 해보았으나 해결되지 않아 정신병원에 방문해 약을 처방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 환자는 처방 받은 약을 먹고 잠이 잘 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때 환자가 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까 우려돼 자의적으로 약물복용을 중단하게 된다면 불면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환자로 하여금 약을 먹으면 잠이 오고, 약을 끊게 되면 잠이 안 온다고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되면 무의식적으로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게 된다.


즉, 갑작스럽게 약물을 끊게 되면 약물 의존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사례들은 우리 주위에서도 적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약물 의존증과 관련된 책 중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고통'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선 약물 의존증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약물 남용자가 삶을 살아가길 포기한 것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외침이라는 것이다.


술을 마신다고 모두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약을 먹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시선이다.


다만,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 알고, 질병에 맞는 약물과 적절한 양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7기 김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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