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365'를 이수한 재경지역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을 초대해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한화손해보험이 세이프키즈코리아가 함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연중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연말 ‘퀴즈 대회’ 형식의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학습한 안전 지식을 복습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또한 올해 '안전 365'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20여명도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며, 아이들을 독려하면서 본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나아가 임직원들은 어린이 안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행사를 통해 안전지식을 복습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8명은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재난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등 총 70여명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창문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아울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작업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혹한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 계층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사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며 “사회적 재난 요소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총 18회 사업을 통해 1,482명의 자원봉사자가 총 171세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