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 약 550kg을 기부하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봉사활동을 위해 DGB생명 임직원 11명이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 실버 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남산 실버 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한 소규모 요양시설이다.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한 주·야간보호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일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까지 김장 김치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정성 들여 수행하며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진실된 섬김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비용 250만원은 DGB생명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면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보람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