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 이하 DGB생명)은 통일문화연구원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교육봉사기관 해밀학교에 스마트재배기기를 기증하고 청소년들의 경제금융 지식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강원도 홍천군 해밀학교에서 진행된 스마트재배기기 기증식 및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개강식 행사는 행사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 해밀학교 재학생 50여명,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 조재완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는 "이번 기증 및 교육활동을 통해 평소 공적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찾고 대안학교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에게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드는 일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스마트재배기기는 다양한 교육환경과 교과과정, 교과체험 제공이 어려운 교육봉사기관에서 스마트팜 등 4차 산업분야에 대한 교과체험 환경을 구축하고 대안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DGB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지원했다.
DGB생명은 2022년 1월부터 6개월간 해밀학교에 스마트재배기기를 설치하는 등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추후 교육과 체험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를 돕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김 대표는 청소년 교육 및 의료지원을 위한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원장으로서 “유대인의 금융교육과 금융교육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어린 시절부터 가정 내에서 돈과 금융에 대한 교육을 받는 유대인들의 문화를 설명하며 유년기부터 금융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번에 개강한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교육은 총 16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회차마다 생명보험협회, 금융위원회 등 다양한 금융기관 종사자가 강연자로 나서 약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영역별 특강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