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밀리의서재(월정액 독서앱)’와 전자출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출판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증가하고 있는 해외주식 콘텐츠 수요 대응과 독자 저변확대 차원에서 전자책 출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은 미국기업 13개, 중국기업 5개에 대해 기업 탄생의 역사, CEO, 경영전략, 브랜드, 마케팅 등 심도 높은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 ▲브랜드 파워(나이키, 맥도날드, 펩시코, 귀주모태주 등), ▲성장/혁신(테슬라, 넷플릭스, 보잉, 샤오미 등), ▲헬스케어(유나이티드헬스그룹, 존슨앤존슨 등) 등 다양한 테마로 분류해 기업을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밀리로드(오픈형 창작 플랫폼)를 통해 3개의 해외기업 스토리를 무료 업로드했으며, 6월부터 총 15개 해외기업(미국 10개, 중국 5개)을 밀리의서재 정식 플랫폼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이승아 대표는 “밀리의 서재와 제휴를 통해 단순 재무정보나 현재 주가에 대한 내용보다는 해당 주식의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관련 해외기업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회사로, 현재 구독자 57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