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키움증권은 7월 27일까지 주식 옮기기(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주식(ETF, ETN, 코넥스 포함)을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15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보유 주식을 매도할 필요 없이 주식을 입고하고 해당 종목이 KOSPI200에 해당될 경우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주식옮기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고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입고 시 설정을 통해 매입단가를 주식 매수 시의 단가 그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평가는 기존과 같다.
아울러 6월 30일까지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하고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이전한 고객들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천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입고 이후 1천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지급해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생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국내/해외주식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대회 참가만 해도 미국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며, 수상 시 장학금, 인턴십, 해외탐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