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15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캐릭터 '린'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 등장할 신규 캐릭터 '린'은 활잡이 무녀로, 요괴를 사냥하고 부리는 소녀 궁수이다. 요괴가 우글거리는 '구운동'의 '검은 구름 구릉' 출신으로 가족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워 왔으며, 어깨의 붉은 문신에 동생들을 봉인해 동생들의 요괴화를 억누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에서 여우 신령을 모시던 '린'이 동생들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캐릭터 '린'은 다채로운 활쏘기 기술을 보유한 '나타'와 요괴를 식신으로 부리며 파티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소환술 위주의 '음양사'로 전직할 수 있다.

넥슨은 '린' 업데이트에 앞서 28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이트 워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참여 시 '린' 출시와 함께 '[린] 5레벨 영웅 장비 상자', '피로도 회복제'와 '대량 금괴 더미', '[린] 체육복 아바타 상자'와 아르카나 10개를 지급해 빠른 육성을 돕는다.  

또, 내달 6일까지 '축제의 전야제! 출석 이벤트'를 실시해 2주 동안 접속한 일수에 따라 '침식 기록지', '아테나 열쇠', '찬란한 아르카나' 등 풍부한 보상을 선물한다.

한편 '나이트 워커'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