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 부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토부는 이달 14∼25일 경기도 부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인천 미추홀· 서울 강서·경기 동탄·경기 구리·부산·대구·대전 등에서 이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수요와 피해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 부천에서 상담 서비스를 진행키로 했다.
장소는 부천시청 1층 민원실이며,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해당 서비스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전세피해지원센터나 부천시 공동주택과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