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로고.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311/art_17101347445863_8035c5.jpg)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유일한 종합 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여론조사 결과 보도시에 오차범위 내에 있는 후보 및 정당간의 서열 표현을 지양하고, '경합', '오차범위 내에 있다' 등으로 표기하도록 최근 870여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오차범위 내 결과를 보도할 때에는 여론조사 신뢰구간에 따른 표본오차를 감안해 '1위', '오차범위 내 앞서', '격차' 등의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며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 등 순위를 매기지 않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신윤위는 공정한 인터넷 선거보도를 위해 관련 기사심의규정 및 선거 여론조사 보도준칙에 근거, 모니터링과 심의 활동을 엄격히 진행할 계획이다.
![오차범위 내 결과 보도 예시.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311/art_17101347399282_6b52d9.png)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