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3.7℃
  • 구름조금대전 1.5℃
  • 구름조금대구 4.3℃
  • 맑음울산 5.1℃
  • 구름많음광주 4.8℃
  • 구름많음부산 8.6℃
  • 맑음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9.0℃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3℃
  • 흐림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4.6℃
  • 구름조금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30번째 주 진출"...BBQ, 인디애나 캐슬턴점 오픈

치킨 외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 진출

 

【 청년일보 】 BBQ가 올해에만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BBQ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로,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로 이루어진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골든 프라이드'·'치즐링'·'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BBQ는 지난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뉴저지·텍사스·캘리포니아·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인디애나 주를 포함해 미국 50개 주 중 30개 주에 문을 열게 됐다.


BBQ 관계자는 "BBQ의 30주년을 여는 특별한 해에 미국에서 30번째 주에 진출하게 돼 더 뜻깊다"며 "미국을 비롯해 세계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확대해 K-푸드와 K-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