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신규 클래스 '어쌔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3일 넷마블에 따르면, '어쌔신'은 레이븐2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근거리 암살자 콘셉트가 특징이다. '은신', '출혈', '침묵' 등 다양한 스킬을 통해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며, 근접 딜러로서 PvP(Player vs Player)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추가를 기념해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변경' 이벤트도 2주 동안 진행한다. '어쌔신' 클래스는 물론, 모든 클래스로 변경 가능하며 클래스 변경 증표를 통해 스킬과 장비 등도 함께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월드 내 최대 4개 길드가 하나의 연합을 형성해 월드 단위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는 '연합 시스템'과 신규 장비 슬롯 '아티팩트', '스킬 및 헤븐스톤 프리셋'을 추가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어쌔신 성의, 계승자의 무기 8강 선택 상자, 그림자 사냥꾼의 반지 등 특별한 장비와 소환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4주 동안 실시한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