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9802049327_ccc989.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은 '각성'이다. 각성에 성공한 영웅은 기존 '레전드' 등급에서 '레전드+' 등급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이 향상된다.
각성 버전이 추가된 영웅은 ▲레이첼 ▲마법학회 엘가 ▲쥬리 등 3종이다. 각각 '잿빛 홍염 레이첼', '초전박살 엘가', '지고의 정의 쥬리'로 각성할 수 있다. 각성에 필요한 재화 '에고스톤'은 신규 던전 '심연 탐사'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상위 등급 영웅인 '하이로드' 등급의 신규 영웅 '하이로드 에반'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2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PD가 쏜다! 77배 소환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레전드 등급 영웅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소환이 진행되며, 소환권은 다양한 2주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2주년 선별 레전드 영웅 선택권'을 비롯해, 일부 (구)세븐나이츠 영웅이 포함된 '2주년 특별 레전드 영웅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있는 '2주년 애니버서리 출석부 이벤트'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된다.
최대 777만7천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는 '럭키 세븐 페스타'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오전 9시에 확정적으로 일정 루비 획득이 가능한 '기본 보상'과 777만7천700개의 루비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추첨 보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레이첼과 마법학회 엘가 영웅 카드, 엘가의 에고스톤 등 다양한 성장재화를 지급하는 '레이첼 챌린저 패스'와 '2년간의 인연, 챌린저 패스' ▲넷마블 개발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던전 '개발자의 악몽' ▲'무지개 광산'과 '장비 던전'의 보상이 3배 증가하는 '2주년 피날레 핫타임'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