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기증식

국내 다문화 유아 및 초등생 대상 이중언어 교재 1만3000여권 전달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과 사단법인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10월 31일 오후 2시 한국아시아우호재단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현지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 1만3000여권을 전달하는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일주재단 정 현 사무국장과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조기석 이사장 외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보급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주재단이 후원하는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보급사업'은 캄보디아와 국내 다문화가정에도서를 보급함으로써 양국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꿈과 가능성의 문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년동안 지원하고 있다.

 

도서는 유아, 초등학생이 읽기 쉬운 동화책과 이야기책을 캄보디아어와 이중언어로 각각 제작해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캄퐁참 내 280여곳의 초등학교로 9000여권이 배포되며, 국내에서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및 어린이 도서관 140개소에 3600권을 지원한다. 도서는 국내와 캄보디아에 12월까지 배포된다.

 

지원하는 도서는 '꼬마 철새 딱딱이의 위험한 지구 여행', ‘코딱지야고마워', '수박이 먹고 싶으면', '어린이를 위한 교육이야기', '아슬아슬 사라지는 동물', '서로 다른 우리가좋아' 등 총 6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다문화 이중언어 도서보급사업'은 양국에서 내년 상반기에 독후감대회개최와 수상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