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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GA]프라임에셋 약관지점 “영업·교육·보상 원스톱으로 해결”

지난 7월, 손해사정사·교육강사·영업전문가 3인 뭉쳐 지점 오픈
보험의 기본은 ‘약관’...“전문성 있는 영업 조직되는 것이 목표”

 

【 청년일보 】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체계적인 영업 지원은 물론, 양질의 보상 관련 지식까지 전수하는 GA 지점이 있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사무실을 오픈한 ‘프라임에셋 188본부 약관지점’(이하 약관지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약관지점은 보험영업 전문가인 임정운 지점장을 비롯해 보상전문가인 김명진 한국손해사정센터 강남 대표, 보험교육 전문 강사 김환종 한국보험교육센터 대표 등 3인의 전문가가 합심해 설립한 ‘신개념’ 지점으로 평가 받는다.

 

3인의 전문가 중 맏형격인 김명진 대표는 재물, 신체, 3종대인 손해사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타가 공인하는 보상처리 전문가다. 국내 다수의 보상 분쟁 처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손해사정을 전공해 보험 보상 판례, 논문, 해외사례 등을 연구하는 등 이론도 겸비했다. 즉 보험업계 내에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실력 있는' 보상전문가로 통한다.

 

김환종 대표는 12년 이상 경력의 보험설계사로 한국손해사정센터 강남 대표사무장을 겸직하고 있다. 임정운 지점장과 공동 지점장을 맡아 지점을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보험설계사를 위한 교육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강의를 접한 수강생들만 1만명이 넘는다.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출신인 임정운 지점장은 뛰어난 영업력을 인정 받아 재직 중에 내부 강사로 발탁돼 활동 했으며, 올해에는 한국MDRT(백만불 원탁회의) 총회 스페셜 세션에 강연자로 나서기도 했다. 김환종 대표와 함께 한국보험교육센터를 설립해 교육 강사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3인은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면서 지점 설계사들에게 정기적인 영업 및 보상 관련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 지점장은 매월 1주일간 보험설계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약관쪼개기’라는 주제로 보험사별 상품분석을 비롯해 약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진 대표와 김환종 대표도 보험설계사들을 위한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이 영업과 보상에 해박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라는 점에서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들 입장에서는 ‘영업과 보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지점 오픈 4개월 만에 40여 명의 보험설계사가 영업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활발한 리쿠르팅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이 지점을 오픈하기 전 지점명을 약관지점으로 지은 것은 보험영업에서 무엇보다 ‘약관’이 중요하다고판단해서다.  

 

김명진 대표는 “고객을 위해 보험상품과 보험의 가장 기본적인 ‘약관’을 토대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며, 상호 보완해 서로의 일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함께 뭉쳤다”고 힘을 합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명진 대표는 “약관지점은 한 사무실에서 ‘보험’이라는 공통의 상품을 가지고 영업, 교육, 보상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영업교육과 약관 및 보상실무토론, 사례 연구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성 있는 영업조직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환종 대표는 “정직하고 올바른 설계사들의 보험 판매와 고객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5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며 “1만여 명 이상의 설계사님들이 강의를 수강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설계사 본인을 지키며 고객을 지키는 설계사님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약관지점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정운 지점장은 “보험업계에서는 설계사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약관을 기초로 공부를 하면 오히려 보험매출이 낮아진다는 루머와 편견들이 있다”며 “이를 깨고자 영업과 고객을 위해 정직하고 올바른 보험전문가를 배출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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