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일 가입 계약 건수는 1100건을 돌파하며 일일 최대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 상품을 출시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점차 고객들로부터 캐롯의 혁신성과 합리성을 인정받으며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한 무상점검 항목은 총 22가지로, 이 중에는 ‘배터리 전압’ ‘부동액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의 필수적인 점검 항목부터 겨울철 추운 날씨와 빙판길 등에 대비하기 위한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워셔액’과 ‘와이퍼’ 등의 항목도 점검 받을 수 있다.
캐롯은 올 한해 전국망을 갖춘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와 여러 협력정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독려함과 동시에 최근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고객들은 캐롯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번호 문자로 받기’를 신청한 후 해당 번호를 갖고 전국 스피드메이트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캐롯손보는 출범 당시 업계에서는 대형 보험사만큼의 보상 서비스 실현 여부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으나, 지난 11월 말 기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서비스 만족도 94%’ ‘신속도 96%’ ‘기사 친절도 98%’를 달성해 이를 불식시켰다고 강조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빙판길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생긴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고객 분들은 기간 내에 전국 스피드메이트 지점 어디서든 꼭 무상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캐롯의 ‘퍼마일자동차보험’에 보여준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펼치는 캠페인인 만큼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며 겨울철 안전운전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