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8.1℃
  • 박무울산 6.6℃
  • 박무광주 7.3℃
  • 맑음부산 10.0℃
  • 구름많음고창 6.9℃
  • 흐림제주 14.5℃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 수 10만건 돌파

"고객들로부터 ‘혁신성과 합리성’ 인정받은 성과라 더욱 뜻 깊어"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 청년일보 】 캐롯손해보험이 주력 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표방한 온라인 전문 보험사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탄만큼만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으로 캐롯손보가 지난해 2월 1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로부터 특유의 혁신성과 합리성을 인정받으며 가입 계약 수가 증가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 효과가 더해지며 출시 8개월여만인 11월초 5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높아진 브랜드 신뢰도와 상품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만건 돌파 2개월여만에 10만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캐롯손보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에는 퍼마일의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에서 BM(Business Model) 특허를 획득하고 ‘새로운 위험 담보’와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가 배타적 사용권도 6개월씩 획득한 바 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업계 특허'를 의미한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독창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어 11월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퍼마일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되어 현재 안전운전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T map x 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캐롯손보는 기존 대형사 위주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퍼마일 신규 가입건수가 10만건을 돌파해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특히, 캐롯플러그와 IoT플랫폼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캐롯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은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그 혁신성과 합리성을 높이 평가받아 새로운 고객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차량에 캐롯플러그를 꽃으면 주행정보가 자동으로 플랫폼으로 전달된다"며 "주행거리측정이 가능하고 주행 종료 5분 안에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객들은 운행 종료 후 실시간으로 자신이 운행한 정보와 그 달에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 등을 조회하고 매월 후불로 납부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했다. 

 

여기에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 김동원 전무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서 한화 금융부문과 지속적으로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디지털 미래 신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주요 주주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는 퍼마일 챌린지, 커넥티드 카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력이 연동된 제휴를 진행하며 혁신 기술력 기반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도 넓혀왔다.

 

아울러 신한금융, 현대카드, 롯데카드, 토스, 핀크 등의 금융·핀테크 기업 뿐만 아니라 11번가, GS홈쇼핑, 티몬 등 쇼핑·커머스 업계, 골프존 등의 레저산업 등과도 다양한 제휴를 맺고 공격적인 제휴활동을 펼치며 10만건 달성에 전력투구했다. 캐롯손보는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요인은 특유의 디지털 편리성과 합리성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잠재적인 니즈를 충족시킨 점도 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캐롯손보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론칭 직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캐롯손보 QR지점’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술적 완성도도 꾸준히 높여 나감으로써 캐롯손보의 혁신성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