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 플래그십 디바이스에 더욱 다양한 AI 에이전트 옵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앱과 서비스 차원을 넘어, 통합형 AI 플랫폼에서 AI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인풋(입력)은 최소화하는 한편 아웃풋(결과)은 극대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AI 경험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차기 갤럭시 플래그십 디바이스에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퍼플렉시티'를 추가로 탑재한다. 사용자는 디바이스의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헤이 플렉스'와 같은 음성 명령어를 통해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통해 삼성 노트, 갤러리, 리마인더 등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어로 쉽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음성 명령어 "헤이 플렉스"로 AI 에이전트를 호출한 후, "2월 26일 오전 3시에 갤럭시 언팩 2026 시청하게 리마인더에 등록해줘"라고 말하면 리마인더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일상에서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개인화된 AI 경험에 대한 수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회의 촉진자 즉 퍼실리테이터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자, 40~64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터 운영과정' 참여자 20명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7년 설립된 디자인씽킹 교육 전문기관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한다.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는 공공기관과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 교육·컨설팅과 교육용 툴킷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사회혁신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는 2018, 2019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중장년 취업훈련 파트너로 다수의 협업 이력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62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 사이이며, 주소지가 서울특별시인 재취업 의지가 있는 중장년이다. 훈련 80% 이상 이수가 가능한 자여야 하며, 회의·워크숍 운영 경험자나 조직에서 회의진행 경험 보유자는 심사 시 우대를 받는다. 신청은 방문·우편 접수 없이 서울시50플러스 일자리몽땅 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3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훈련은
【 청년일보 】 최근 10년간 국내 기업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규제 위반 등으로 17억 달러가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이 가장 많은 곳은 3억6천만 달러를 기록한 코오롱인더스트리였다. 이어 현대자동차(2억6천739만 달러), 기아(1억7천975만 달러), 동원산업(1억1천347만 달러) 순이었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Violation Tracker Global'에서 조회되는, 본사 소재지가 국내인 기업 46개를 대상으로 범죄 유형 및 ESG 분류, 관할권, 벌금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해외 자회사 포함)이 10년간 해외에서 부과받은 과징금은 총 17억2천895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재 건수는 217건이었다. 'Violation Tracker Global'은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Good Jobs First'가 만든 웹사이트다. '기업 규제 위반·처벌' 데이터를 국가·산업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한 데이터베이스로,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정행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과징금 규모와 제재 건수는 연도별로 편차가 심했다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오는 3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 Stack) AI'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MWC26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 중앙에 992㎡(약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AI for Infinite Possibilities)'를 주제로, SKT와 파트너사가 준비한 ‘통신으로 고도화하는 AI 기술’과 'AI로 진화하는 통신 기술'을 담아낼 예정이다. ◆ SKT AI 데이터센터 노하우 및 네트워크·마케팅 진화 등 AI 인프라 전시 SKT는 지난해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DC) 유치를 이뤄내고, 고성능 GPU 클러스터 '해인(海印, Haein)'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T 전시관에서는 그간 축적한 AI DC 노하우를 비롯해 네트워크 AI, 마케팅 AI 등 AI 인프라 관련 핵심 기술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먼저 AI DC 내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키즈 패션 브랜드들이 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신제품과 화보를 잇달아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 특성을 반영해 경량 바람막이와 셋업 중심의 상품 구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광택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앞세워 스타일 경쟁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 "간절기 수요 공략"...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에어 글로시 바람막이' 캠페인 공개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키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NEW BALANCE KIDS)는 '에어 글로시 바람막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입는 순간 느껴지는 가벼움,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광택'을 콘셉트로 26SS 바람막이(윈드브레이커) 상품을 선보였다. '에어 글로시 바람막이'는 가볍고 유연한 소재에 광택감을 더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 25FW 시즌 선보인 하이글로시(유광) 소재 헤비 아우터의 판매 호조에 따라 해당 컬러를 모티브로 한 봄·여름 시즌 상품으로 확장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전작 대비 소재감을 개선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 】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자금 유입과 수익률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관련 ETF의 순자산과 성과 지표가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소부장 집중 투자 ETF인 ‘SOL AI반도체소부장 ETF’의 순자산은 8천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4천645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지난달 21일 기준 5천113억원으로 늘어나더니 약 한 달 만에 3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해당 ETF는 국내 AI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가운데 핵심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산업 전반의 구조적 성장 흐름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최근에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확대되면서 레거시 반도체와 전공정, 후공정 등 소부장 전반의 수혜 가능성과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레거시 영역의 경우 공장 가동률이 한계 수준에 근접해 단기간 공급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출하량보다 가격 상승 요인이 실적 방어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집객 효과를 유도, 매출 신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업계는 연휴 기간 동안 고객 선점을 통해 올 상반기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2일 유통업계등에 따르면, 백화점·아울렛 등 주요 기업 및 소비자 간 거래(B2C) 업체들은 일제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워 소비자들 집객 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가족의 달인 5월과 더불어 유통업계의 대목으로 꼽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고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최하고, 이들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잇따라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코치 카페"…롯데백화점, 가족·MZ 대상 에벤트 '풍성' 먼저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에서 오는 28일까지 신규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무신사 스토어는 약 900㎡(270평)규모로, 걸즈, 영, 워크·포멀, 플레
【 청년일보 】 일상 속에서 '아 PTSD 온다'라는 말을 사용해 봤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이 말은 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이나 상황을 맞이할 때 트라우마가 온다는 것을 빗대어 쓰는 요즘 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PTSD는 단순한 밈, 유행어가 아니다.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줄임말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은 후 발생하는 정신 질환이다. 이 질환은 개인의 일상과 삶 전반에 극심한 고통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정신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PTSD가 예능 프로그램,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복 소비되며 정신 질환 용어였던 PTSD가 유행어가 되는 현상을 넘어 일상어화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실제 PTSD 환자들의 고통을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는 대화 소재로 사용하며 심각한 질환 상태를 일상 속 불편한 상황으로 축소하며 PTSD의 본래 의미를 왜곡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왜 나타난 것일까. 우선, 정신
【 청년일보 】 배당 기준일을 연말에서 새해 2~3월로 옮기는 기업이 늘면서, 연초에도 배당주 펀드와 고배당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22일 연합인포맥스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배당주 펀드 334개의 설정액은 19조6천303억원으로, 연초 이후 9천103억원 증가했다. 2023년 금융당국의 배당 관련 제도 개선과 배당 소득 분리 과세 확대, 감액 배당 기업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소각 장려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고배당주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이에 따라 고배당주 중심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KODEX 주주환원 고배당주’와 ‘SOL 코리아 고배당’이 각각 1천억원 이상 설정액을 늘렸다. 증권업계에서는 단순히 고배당 종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세제 혜택과 주주 환원 정책까지 반영해 실질 배당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구조적 설계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는 연말을 앞두고 배당 투자 기회를 점검했지만, 배당 절차 선진화로 1분기 배당 투자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1월부터 지급되는 배당 중 고배당 요건을 충족
【 청년일보 】 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시장이 최근 4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HK이노엔과 일동제약이 환자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대한 신제형 복합제로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다음 달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제피토정 10/5㎎을 출시한다. 기존 10/10㎎, 10/20㎎, 10/40㎎에 이어 저용량 스타틴 기반 제형을 추가해 부작용 부담을 낮추면서 치료 옵션을 다양화했다. PTP(낱개 포장) 대신 병 포장을 채택해 복약과 조제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일동제약도 4월 1일 피타큐젯 1/10㎎을 출시하며 복합제 경쟁에 합류한다. 에제티미브와 피타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이 제품은 심혈관계 등 만성질환 전문 영역 마케팅 강화 차원으로 출시된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원외 처방액은 지난해 1조1천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2021년 5천820억원에서 2024년 1조508억원으로 4년 새 두 배 성장하며 블록버스터급 복합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약사들은 치료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높인 신제형을 통해 환자 선택권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