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총 21명의 학생에게 합계 1억7,8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고(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설립 당시,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1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5,000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래 27년간 연인원 548명에게 총 3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16명의 학생에게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일동제약그룹이 상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생산, 품질경영, CHC(컨슈머헬스케어), ETC(전문의약품)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임상전략 ▲임상통계 ▲임상자료 관리 ▲약물동태 연구 ▲제형 연구 ▲품질 및 분석 연구 ▲히알루론산 연구 ▲해외 라이선싱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생산과 품질경영 부문에서는 ▲의약품 생산관리 ▲의약품 품질보증 ▲품질관리 ▲환경관리 등의 업무자를 채용한다. CHC 부문은 약국영업 담당자, ETC 부문은 온라인플랫폼 ‘후다닥’ 개발 및 운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각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관련 면허 및 자격증, 업무 경력,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을 요하거나 우대하므로 지원 시 세부 채용 요강을 참고하여야 한다.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인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는 ▲임상시험 관리 ▲의약품 안전성 관리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모집한다. 의학, 약학, 간호학, 자연과학 등 직무와 연관된 학문을 전공한 사람, 약사 면허와 같은 자격증, 영어 능력 등 업무에 유리한 요건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원서 지원 기간은 오는
【 청년일보 】 일동제약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극단 ‘부르제이’와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 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이 직장 생활에 활력을 얻고 평일에도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해에 이어 ‘직장 문화 배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직장 문화 배달’은 ‘문화가 있는 날’에 예술단체가 직장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 통해 직원들이 일과 시간 중 각자의 자리와 근무지 등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극단 ‘부르제이’는 국악, K-POP, 트로트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다양한 악기와 함께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은 “회사에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