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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건 난이도 vs 과도한 폭리"...손보업계, 법률방어비용 특약 '시한폭탄(?)'
【 청년일보 】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운전 중 사망사고 등을 야기해 소송 등 법률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장해주는 상품인 이른바 '법률비용지원특약'을 둘러싸고 적잖은 분쟁에 휩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보험업계가 수년 전부터 핀매해온 운전자보험에 법률방어비용 지원의 일환으로 보장한 변호사선임비용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법조계와 손보업계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손보업계의 경우 이렇다할 대응 방안이 없어 향후 소비자 민원 야기는 물론 손해율 상승의 '뇌관(?)'이 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어 끌탕이다. ◆"사건난이도에 따라 달라" vs "너무 과도하게 요구"...법조-손보업계, 변호사선임비용 두고 분쟁 '빈발' 10일 법조계 및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일부 법무법인들과 손해보험사들간 변호사선임비용의 적절성을 둘러싸고 소송전으로 치닫는 등 적잖은 분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모 법무법인은 자동차 운전 중 사망사고로 인해 소송을 당한 의뢰인의 사건을 수임한 후 의뢰인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메리츠화재를 상대로 변호사선임비용(보험금) 지급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로펌의 대표 변호사는 "자동차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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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족돌봄청년 위한 ‘쉼과 회복의 축제’ 개최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최초로 가족돌봄청년의 쉼과 회복을 위한 축제 ‘가족돌봄청년 페스티벌 위 케어(WE CARE) 오아시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돌봄을 수행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자신의 삶을 창작하는 주체로서 스스로를 재발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돌봄은 창작이다(Care as Creation)”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돌봄청년이 예술과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감하며 내면의 회복을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오아시스’라는 주제에서 파생된 네 가지 오브제 카드로 그룹을 나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도예 페인팅, 키링 제작, 대형 협업작품 ‘터프팅 월’ 등 다양한 창작 체험이 마련됐으며, 현대미술 작가 남다현의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내일을 위한 포장이사–다현익스프레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며 돌봄 경험을 창의적 언어로 전환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돌봄 경험을 가진 영케어러 두 명이 직접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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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포근한 공간 케어"…코웨이,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출시
【 청년일보 】 코웨이가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을 더한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탑재해 실내 공간을 신속하게 데워준다. 즉각적인 발열이 가능해 실내 온도를 약 5도(℃) 높이는 데에 단 4분 가량 소요된다. 희망 온도는 16도부터 35도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3단계 맞춤 온도(약 25도, 30도, 35도)로 간편하게 사용하거나 휴대폰 앱을 통해 1도 단위로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케어 효율을 강화했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방향으로 청정한 바람을 내보내며, 180도 회전이 가능해 집안 곳곳으로 깨끗한 공기를 전달해준다. 특히 ▲청정 순환 모드 ▲청정 에코 모드 ▲온풍 자동 모드 ▲온풍 취침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공기 관리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부유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및 생활 속 냄새까지 케어한다.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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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베테랑 소사이어티서 '2026년 경제대전망과 자산관리법' 특강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 30%, 미국 주식 분산투자 필요"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7일 베테랑 소사이어티(Veteran Society)에서 '2026년 경제대전망과 자산관리법'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대종 교수는 내년 세계 경제의 주요 흐름과 자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며, 개인과 기업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2026년에는 세계 경제가 약 3%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특히 미국 기준금리는 매년 1%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리가 하락하면 사람과 기업 모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확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한국의 기준금리도 2.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84%, 서울 부동산은 89%, 금은 76% 확률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이 60%, 한국은 1.5% 수준에 불과하다"며 "미국 주식 90%, 한국 주식 10%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세종대 개발 인파사고 예방 기술, 안전도시 구현 '앞장'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팀, 한국스페이스신택스 연구소에서 개발 서울시 표준기술·가이드라인 개발…중앙정부 법률 개정도 기여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 건축학과 김영욱 교수가 이끄는 한국스페이스신택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인파사고 예방 기술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안전 정책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서울시 16개 자치구가 발주한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용역을 수행하며, 현장 기반의 인파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구축했다. 이 성과를 토대로 김 교수팀은 서울시가 발주한 표준 기술 개발 및 가이드라인 작성 용역을 이어 수행했다. 연구팀은 도시 공간 내 인파 흐름을 분석하고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적용해, 건축물 실내외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인파 관리 기술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가 인파 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특히 김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중앙 정부 정책에도 반영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2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기업이 매년 다중운집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조사 항목은 ▲다중운집의 일시 및 장소 ▲순간 최대 인원 및 총인원

정연화 보살, 부동산 등 50억원 상당 기부…동국대 발전기금 기탁

불교정신 실천, '아름다운 나눔'…교육공동체에 울림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6일 서울캠퍼스 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정연화 보살이 약 50억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연화 보살은 아파트 등 부동산과 예금을 포함한 50억원 상당을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불교정신을 실천하며 인재를 길러온 동국대학교가 앞으로도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화 보살은 동국대와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평소 지녀온 깊은 신심과 회향의 뜻이 불연(佛緣)으로 이어지며 이번 기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정연화 보살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기부자와의 협의에 따라 법명만 공개하기로 했다"며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관련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인재 양성, 교육환경 개선 및 학문 발전 등 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아름답고 고귀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건학이념 구현과 우수 인재 양성으로 그 뜻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내년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로터스관 건립을 위한 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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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OTT 구독료' 지원…금천구, '취업성공키트' 신청자 모집

최대 50만원 지원...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문화생활과 휴식까지 누리도록 범위 확대"

【 청년일보 】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원에 나선다. 금천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구직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자격시험 준비비(수강료·응시료·교재비) 최대 30만원 ▲면접 준비비(정장대여, 증명사진, 헤어·메이크업 등) 최대 10만원 ▲문화힐링비(영화·도서·OTT 등) 최대 10만원 등 3가지 항목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문화힐링비 항목에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료가 공식적으로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자로, 구직활동을 준비 중인 청년이다. 단, 문화힐링비는 만 24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의 소득 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 응시료 지원을 받은 청년도 자격시험 준비비·면접 준비비·문화힐링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자격시험 준비비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한 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구청 누리집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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