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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험업계에 또 정피아(?)...차기 손사법인협회장 '3파전' 예고
【 청년일보 】보험업계에 정피아 바람이 거세다. 오는 5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의 회장직을 둘러싸고 차기 회장 인선(추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직 국회의원 출신이 하마평에 오르며 보험업계에 또 다시 '정피아' 논란 조짐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전문성이 부재한 정치인 출신들이 지속적으로 보험업계의 유관단체장 자리를 꿰차고 있는 추세를 두고 적잖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피아란 ‘정치(政治) + 마피아’의 합성어로, 관련 전문성이 없는 정치인들이 민간 유관기관의 주요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빚대어 일컫는 속어다. 2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5월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득로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이하 손사법인협회) 회장의 후임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득로 현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한 가운데 경쟁 후보로 신동구 전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대표이사와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며 3파전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손사법인협회는 국내 법인손해사정업체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손해사정업체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 산출을 담당하는 업체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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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사각지대 해소 주력"...LH, 건설현장 안전감시단 본격 배치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착공 등 관리 물량 급증에 대응해 건설현장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안전감시단 배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LH가 관리해야 할 주택 물량은 지난해 12만1천호에서 약 33% 증가한 16만1천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법상 의무 배치되는 안전관리자는 현장당 1~3명 수준으로, 광범위한 건설 현장을 상시 감시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에 LH는 관리 물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기존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신규 제도 도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안전감시단은 현장에 상주하며 근로자의 위험 행동을 차단하고 시설물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특히 갱폼 인양이나 밀폐공간 작업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며 신규 근로자 교육과 안전조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LH는 지난해 사고가 잦았던 4개 현장에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6개월간 총 1천420건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당 현장에서는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고위험 건설현장 25개소를 우선 선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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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 공기업, ‘노란봉투법’ 회피 컨설팅에 수억 예산 낭비 논란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지난달 시행된 노란봉투법에 따른 사용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과 컨설팅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 취지에 맞게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법망을 피하려는 전략 수립에 골몰하며 공공기관의 모범적 사용자 역할이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1일 국토부 산하 공기업들이 노란봉투법 시행에 맞춰 원청의 사용자성을 부정하기 위한 각종 용역에 막대한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한 곳은 한국공항공사로, 노란봉투법 대응 방안 연구용역에 2억원, 컨설팅에 2천만원 등 총 2억2천만원을 집행했다. 해당 컨설팅 보고서에는 원청이 하청노동자의 사용자로 인정될 소지가 있는 요소를 리스크(위험 요소)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리스크 제거를 위해 내부 규정상 지휘·감독 등의 표현을 협의·요청으로 순화하고, 법적 분쟁에 대비해 사용자성을 부인할 증빙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는 회피 전략이 제시됐다. 아울러 자회사의 인력배치나 승진, 징계에 대한 사용자성을 전면 부정하고 교섭을 거부해야 한다는 지침도 포함됐다. 특히 컨설팅 결과물에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워터마크가 발견되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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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 '통합 교육과정' 도입...학위 취득 1학기 이상 단축

고교 이수 과목 대학 학점 인정으로 조기 졸업 가능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조기 배출 선순환 기대

【 청년일보 】 교육부는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해 전문학사 취득 기간을 단축하는 '연계 선도 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고교 단계에서 습득한 전공 역량을 대학에서 인정해줌으로써, 학생들이 기존보다 최소 1학기 먼저 졸업하고 산업 현장에 조기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새로운 체계에 따르면 전문대는 직업계고 전공과 유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부여하거나, 고교생 대상 대학 과목 선이수(AP)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전기과 고등학생이 대학 수준의 회로이론을 미리 이수하면 진학 후 해당 학점을 인정받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성과에 따라 향후 법령을 개정해 수업 연한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대는 직업계고 및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월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총 5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각 10억원씩 지원할 방침이며, 선정 결과는 6월 초에 발표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신속히 양성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

"미흡 대학 재정지원 전면 제한"...대학평가 최하위 'D등급' 신설

혁신 성과 우수 대학에 사업비 30% 추가 지원 인센티브 제공 2년 연속 최하위 등급 판정 시 5년간 정부 재정지원 대상 제외

【 청년일보 】 정부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과 기반의 재정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교육부는 30일 발표한 '2026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내년부터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신설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성과와 책임'이다. 2025∼2026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대학에는 사업비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반면 성과가 미흡하여 2년 연속 C등급을 받은 대학은 사업비 감액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2027년부터 도입되는 D등급 대학이 2027∼2028년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무를 경우, 향후 5년간 재정지원이 전면 제한되는 강력한 제재가 가해진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도 엄격히 관리한다. 사업 목적 외 예산 사용 등 부정 청구가 적발될 경우 사업비 환수는 물론,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시행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는 대학에는 일반대학에 300억원, 전문대학에는 210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배정하여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대학에 대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청년이 궁금한 공군] (4) 비행단, 청년 커리어와 공군인의 삶과 만나는 곳

기계·전자·행정·물류 아우르는 실무 역량 요람 도시 인근 위치해 심리적 고립감 감소에 유리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의 구호는 사회라는 활주로를 박차고 뛰어올라 더 나은 내일로 높이 비상하려는 청년들이 보여주는 간절하고 치열한 도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청년들 사이에서 공군은 종종 안정적인 복무 환경, 높은 수준의 복지, 긴 휴가 기간과 같은 조건으로 각인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공군의 진면목을 설명할 수 없다. 공군병의 21개월부터 조종장교의 15년까지, 의무복무의 시간은 한 청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무게를 지닌다. 이 시간 속에서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를 넘어, 인생의 자산을 설계하고 단련에 매진한다. 청년일보는 [청년이 궁금한 공군] 연재로 공군이 수행하는 임무와 현장, 특기와 조직, 그리고 그 시간이 청년의 삶과 커리어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 비행단, 담벼락 안 거대한 첨단 도시 공군 비행단(Wing)의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민간의 도심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간이 펼쳐진다. 끝없이 뻗은 활주로, 거대한 항공기 격납고, 그리고 24시간 가동되는 관제탑은 이곳이 단순한 군사 기지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임을 직감하게 한다. 비행단은 수천 명의 장병이 의식주를 해결하는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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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투기업 10곳 중 6곳 "채용 없다"…내수 부진·성장성 둔화에 고용 위축

채용 계획 기업 42.7%에 그쳐…전년 실적보다 3.2%p 감소 경력직 비중 확대·고용 유연성 지적…정부 지원 요구 커져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0곳 중 6곳은 신규 채용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경기 침체와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외투기업들의 고용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발간한 '2025년 외국인투자기업 고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10월 외투기업 2천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57.3%로 집계됐다.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42.7%에 그쳤다. 이는 전년 실제 채용 실적(45.9%)보다 3.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외투기업들의 채용 의지가 전반적으로 약화됐다는 의미다. 채용 시기는 상반기에 집중됐다.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35.5%였던 반면, 하반기는 19.9%에 머물렀다. 채용 규모 역시 줄어드는 분위기다. 전년보다 채용을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47.2%로 절반에 못 미쳤다. 반면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줄이겠다는 기업은 52.9%로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채용 계획을 세운 외투기업의 총 채용 예정 인원은 6천740명이었다. 이 가운데 신입 채용은 54.3%, 경력직 채용은 45.7%로 조사됐다. 전년도 실제

코스맥스그룹,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서 4월 6일까지 모집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네오 ▲코스맥스에이비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디자인 ▲구매 ▲경영관리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 및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6년 6월 중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이번 공개 채용부터 우대사항에 AI 활용 역량을 추가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서의 AI 활용 능력 중요성이 높아지면서다. 자기소개서에도 AI 도구를 활용해 역량을 보완하거나 효율을 높인 경험이 있는 경우 이를 함께 서술하도록 항목을 추가

하루 평균 57명 "AI로 취업 성공"…2030 사로잡은 AI '잡케어'

반응형 직업심리검사 상반기 내 전격 도입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경력 관리 구축"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기반의 고용 서비스가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를 개최해 AI 기반 매칭 서비스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운영 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구직자는 하루 평균 57명에 달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업의 구인 공고는 일반 공고보다 지원자 수가 41%나 많아 채용 효율성을 입증했다. AI 서비스의 영향력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AI 추천을 통해 취업한 이들의 평균 월급은 253만원으로 미이용자보다 높았으며, 진로 설계 서비스인 '잡케어'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41만2천건을 기록했다. 이용자의 90%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으로 조사되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AI 고용 서비스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구직자에게는 20분 내로 완료 가능한 '반응형 직업심리검사'와 AI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채용 확률 분석을 토대로 한 구인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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