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지난 14일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주년 한정 스킨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문자용 업적 보상 시스템인 '트로피 로드' 등이 추가됐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매일 접속할 때마다 '레드'의 2주년 기념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인게임 미션 이벤트를 수행하면 ▲잭'O의 2주년 기념 스킨 ▲2주년 기념 프레임 ▲프로필 아이콘 ▲각성 코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인게임 상점에서는 '옥타비아'의 2주년 기념 스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여러 레전드들의 다양한 스킨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스매시 레전드 한국 공식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공식 페이스북과 글로벌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지정된 해시태그를 넣어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라비'의 2주년 기념 스킨이 지급된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각성인 '신중의 광선'이 추가됐다. 6초 동안 상대를 타격하지 않거나 상대를 기절·변이·빙결 상태로 만들면, 다음 공격에 광선이 내리쳐 주변에 450의 피해를 주는 각성이다. 아울러 기존의 각성들을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기념 각성 패키지가 출시됐다.

이 밖에 신규 이용자를 위한 입문 가이드인 '스매시 라이선스'가 '트로피 로드'로 개편됐다. 신규 이용자가 다양한 입문용 미션을 수행하고 트로피를 모아 보상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지난 2년간 스매시 레전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관리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