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데오클렌액'·'스웨티브센스액' 제품 이미지. [사진=동아제약]](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0896949863_eb4e93.jpg)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 '데오클렌액', '스웨티브센스액'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하는 다한증 치료제 3종은 소비자가 제품의 특징을 인지하기 쉽도록 땀 모양과 사용 상황 및 바르는 부위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용했다.
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낱개 포장된 패드가 총 5개 들어있어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고 패드타입으로 피부에 적용이 용이하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특히,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 동안의 효과가 유지함을 입증했다.
겨드랑이·손·발 다한증 치료제 '데오클렌액'과 '스웨티브센스액'은 염화알루미늄을 각각 20%, 12% 함유해 땀샘의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되면서 땀샘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데오클렌액'은 땀 많은 피부에 사용하고 '스웨티브센스액'은 첫 사용자나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
두 제품 모두 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는 롤온(Roll On)타입으로 손에 묻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한증 치료제 3종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골라 땀을 억제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며 "다가올 여름, 비즈니스 미팅, 데이트, 해외여행 시 땀으로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