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기술의 창조성과 경쟁력 등을 평가해 우수 연구원에 시상하는 석오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콜마는 27일 '제8회 석오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혁신 기술 개발 공로를 세운 연구원 7명을 시상했다.
대상은 UV차단막 지속 기술인 '입자형 자외선 차단제 적용을 통한 Fitting SPF Boosting 기술'을 개발한 유브이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 오민호 연구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건강식품센터 정혜령 연구원이 '젤리형 숙취해소제 컨디션 스틱' 개발로 수상했다.
이어 '친수성 고분자를 포함한 피부친화적 나노베지클 제조기술'을 개발한 스킨케어연구소의 황영훈 연구원이 우수상을, 메이크업연구소 윤희정 연구원과 스킨케어연구소 안재우 연구원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향한 연구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좋은 연구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