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1.6℃
  • 구름조금서울 10.9℃
  • 구름조금대전 9.8℃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8.6℃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14.2℃
  • 구름조금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8.3℃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금융당국, 롯데카드 새 주인 MBK파트너스 적격성 심사 착수

MBK파트너스, 지난 9일 롯데카드 인수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 제출
지분 구조,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 20%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금융당국이 롯데카드의 새 주인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착수했다. 

 

1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지난 9일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MBK파트너스가 지난 5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한 후 두 달 여만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수전에 참여해 MBK파트너스가 사들이는 지분 중 일부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의 지분 구조는 MBK파트너스가 대략 60%, 우리은행 20%, 롯데지주 측이 20%가 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지주는 공정거래법상 롯데카드 지분을 10월 11일까지 팔아야 한다.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