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각종 신선식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산 돈 삼겹살 100g 당 정상가 대비 43% 할인한 1천680원에 판매한다. 29일부터 8월 1일까지도 정상가 대비 41% 할인한 1천750원에 판매한다. 칼집∙생대패∙슬림∙한입∙갈빗대 등 특이 삼겹살과 오겹살도 100g당 각 2천180원에 선보인다.
‘한입삼겹살’과 ‘갈빗대 삼겹살’도 출시한다. 한입삼겹살은 한 입 크기로 미리 잘려져 있어, 자를 필요 없이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갈빗대 삼겹살 역시 이름 그대로 삼겹살에 갈비뼈를 붙여 육즙이 보전돼 삼겹살의 풍미를 한층 높인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한우 할인행사도 열린다. 한우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냉장, 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이 외에 스모키 훈제오리(500g)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여름 시즌 과일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국내산 샤인머스캣(500g∙팩), 초록사과(5~8개입∙봉)을 각각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8천800원에 판매한다.
여름 초록사과도 일반 사과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봄철 냉해와 기생충∙전염병도 거의 없어 초록사과의 품질과 물량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또, 8월 1일까지 구운가염 캐슈넛(1만2천980원, 350g),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3천480원, 192g), 동서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루비레드 자몽주스(각 1.89L, 6천880원)를 1+1에 판매하는 등 각종 가공식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장마철에 대비해 홈캉스에 어울리는 한돈∙한우와 초록과일을 파격가로 준비했다”며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이마트는 앞으로도 밥상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성비∙고품질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