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종시와 엘지유플러스가 5세대(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하현회 엘지유플러스 대표는 29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율주행특화도시 세종 조성과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 및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5G 통신망을 활용한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지역 내 자율차 연구개발 전문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발굴한다.
이 시장은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하는 것은 물론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국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엘지유플러스와 힘을 모아 자율주행특화도시를 앞당겨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