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미니 아란치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의 주먹밥 튀김 요리인 아란치니를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간편식이다. '바삭고소 미니 아란치니 크림'과 '새콤달콤 미니 아란치니 토마토' 등 총 2종으로 구성했다.
푸디버디 미니 아란치니는 국산 쌀로 지은 밥과 국내산 채소를 무염 버터에 볶아 만든 리조또를 한입 크기로 빚어 튀겨낸 제품이다. 생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 바삭함도 살렸다.
'바삭고소 미니 아란치니 크림'은 국산 1급 A우유와 파마산 치즈를 넣은 크림소스와 튀김옷으로 구성했다.
'새콤달콤 미니 아란치니 토마토'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토마토의 풍미를 담아냈으며, 국내산 브로콜리와 양파로 감칠맛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되어 보관 및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10~13분만 조리하면 된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리조또 볼과 생 빵가루의 조화로 '겉바속촉'의 식감이 매력인 제품"이라며 "조리과정이 간단해 바쁜 엄마아빠도 손쉽게 아이들의 한끼를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