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7년만에 백산수 출고가 평균 10% 인상

지난 2018년 1월 이후 6년 11개월 만에 가격 인상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등록 2024.11.25 10:37:10

수정 2024.11.25 10:37:10

【 청년일보 】 농심이 내달부터 생수 백산수 출고가를 올린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백산수 출고가를 평균 9.9% 인상한다. 이에 백산수 500㎖ 제품의 편의점 가격은 950원에서 5.3% 올라 1천원이 된다.

이는 재룟값, 물류비 등 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백산수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1월 이후 6년 11개월 만이다.

아울러 회사는 내달 탄산음료 웰치스 소다 355㎖ 출고가도 평균 7.6%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웰치스 소다 편의점 가격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변경된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청년발언대] 국내 석유화학 구조조정, 공급망 관리가 성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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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또 유출된 개인정보, 불안은 왜 늘 국민의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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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MZ세대는 정말 이기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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