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9594775906_b37593.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내달 6일 오후 2시(한국시간 7일 오전 6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IP를 아우르는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구현된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로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원작 세계를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를 오픈했으며, 이번 게임쇼 참가를 통해 연내 출시하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개최되며,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소개와 트레일러 공개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진다. 행사는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틱톡, 스팀 등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