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본격적인 초가을이 찾아오면서, 각 업체들은 제철 음식 등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쓱데이·땡큐절·홈플런 등 대표 할인 행사를 앞세우며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본격적인 가을철과 초겨울을 맞아 제철 먹거리 할인은 물론, 전자·가전기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의 본격적인 가을철 할인 경쟁이 시작됐다"며 "다가올 겨울철에 앞서 '쟁여템(대량 구입해 보관하는 상품)'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실제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최고 수준의 할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상상 그 이상의 할인"…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쓱데이' 할인 행사 개최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는 오늘까지 '2025 쓱데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2025 쓱데이를 기념해 한우, 삼겹살, LA갈비, 양념불고기 등 '고기 반값 잔치'를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당 1천49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쓱데이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품절제로 보장제도'를 시행한다. 행사기간 삼겸살·목심이 품절될 경우, 고객들은 품절제로 보장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쓱데이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늘까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브랜드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냉동 LA갈비(1.5kg, 미국), 1등급 한우 양념 불고기(600g) 50%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초겨울 제철 과일 역시 특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고당도로 유명한 '감홍 보조개사과(3-8입)'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한 8천988원에, 샤인머스캣(2.5k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천원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첫수확 조생 햇귤(2.5kg)'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한 8천988원에, 생 블루베리(310g, 칠레)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할인한 8천388원에 판매한다.
고기와 함께 ‘생선회’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2일까지 연어회 필렛(노르웨이)을 50% 할인한 100g 당 2천990원에 판매하며, 활전복 전사이즈에 대해 50% 할인 판매한다.
매 쓱데이마다 큰 인기를 끈 러시아산 킹크랩도 반값 행진에 동참한다. 킹크랩(러시아산)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50% 할인한 100g 당 5천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약 6개월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쓱데이 시그니처’ 상품도 있다. 위스키 거장 빌리워커가 엄선한 원액으로 만든 '글렌알라키 15년 익스클루시브(700ml)'를 18만9천800원에, 쿠쿠 음식물 처리기(CFD-EMT202DCNG)를 행사카드 결제시 33만원 할인한 31만9천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 맥스X루메나 콜라보 랜턴세트 클래식에디션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만원 할인한 3만9천980원에, 판란 30구 행사카드 결제시 2천500원 할인한 5천480원에 판매한다. 특히 계란의 경우, 삼겹살과 마찬가지로 품절제로 보장 제도를 반영해 고객들이 품절에 대한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게 했다.
이마트 쓱데이 와인 클리어런스도 펼쳐진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와인 행사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이마트 단독상품인 '피치니 포지오 카스타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9'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인기 가공식품 및 필수 생활용품 반값 할인 행사 역시 크게 강화했다.
군만두·물만두·왕만두, 냉장 햄, 영양제, 냉동 핫도그, 두부, 골뱅이, 상온 즉석 국탕, 냉동 피자, 영유아식, 들기름·참기름 등 약 100여 가지 인기 가공식품과 지퍼백, 보관용기, 타월, 조리보조기구, 멀티탭, 건전지, PN풍년 압력솥, 브랜드 청소용품, 여성브랜드 이너웨어, 핫팩, 러닝용품 등 약 80여 가지 필수 생활용품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가전 행사도 2025 이마트 쓱데이 흥행에 힘을 보탠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iPhone 15를 40% 할인, Airpods Pro 2를 25% 할인 판매한다.
또, 안드로이드 TV (G50SL7704)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만원 할인한 19만9천원에(60% 할인),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EP1223·03)을 29만8천원에, 닌텐도 스위치2 본체(일반·마리오카드에디션)을 각각 64만8천원·68만8천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삼성 가전제품 300만원 이상 결제시 '냉장고 보냉가방', 삼성 가전제품 700만원 이상 결제시 '세탁기 백팩', LG전자 가전제품 300만원 이상 결제시 '캠핑의자'를 제공하는 이마트 단독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쓱데이 기간 동안 트레이더스는 '캐나다 암퇘지 삼겹살·목심(팩)'과 횟감용 연어필렛(팩)을 삼성카드 결제시 7천원 할인하며, 에브리데이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한우 등심·국거리 1등급을 40% 할인된 가격에, 한돈 삼겸살·목심을 30% 할인된 가격에, 보조개사과(6-12입)·판란 30구를 3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 행사도 준비됐다.
먼저 이마트는 쓱데이를 맞아 쓱데이·빗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앱 고객이면 100% 빗썸 캐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신규회원이라면 최대 1천만원의 추가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 쓱데이기간 이마트에서 두 번 장을 보게 되면, e머니 최대 1만5천점을 받을 수 있는 장보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이마트앱에서 쓱데이 기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부루마불 신세계 여행 에디션’을 증정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마트가 올해도 압도적인 가격과 단독상품을 선보이는 쓱데이를 진행, 1년간 기다려온 고객들께 '상상 그 이상'의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신세계그룹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한 ‘2025 쓱데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마음껏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땡큐절'부터 '주주총회'까지"…롯데마트, 가을 맞이 대규모 할인 전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5일까지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땡큐절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그로서리 행사로,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총출동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할인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취지에 동참해, 실제 고객 수요를 반영한 할인 구성으로 내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구색용 할인 상품이 아닌 필수 먹거리 중심의 ‘가격 파괴형’ 프로모션으로, 대형 유통사로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경기 회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1주차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일주일 내내 50% 할인한다. 올 상반기 진행된 1등급 한우 반값 행사보다 혜택을 강화해, 할인 대상을 한우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행사 물량도 연중 최대 수준이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공동 소싱을 통해 한우 등심 기준 약 2천마리 분을 사전 확보했으며, 이는 일반 행사 대비 약 20배에 달하는 규모다.
더불어 행사 첫날인 30일(목)에는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각 100g·냉장·국내산)'을 6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초대형 할인전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전복과 레드 킹크랩도 반값에 선보인다. 2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전복(마리당 40g 내외·10마리·국산)'은 10마리에 9천950원, '레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은 5천995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을 엄선해 특가로 내놓는다.
대표 상품인 제철 맞은 '상생 단감(1.8kg·봉·국산)'은 시즌 최저가 6천990원에, '햇 부사사과(4~6입·봉·국산)'는 2일까지 최종 혜택가 7천990원에 판매하고, 애호박·파프리카 등 신선 채소는 일자별 하루 특가 상품으로 구성해 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 품목 세일 카테고리는 상반기 대비 30% 확대해, 더 다양한 품목군에서 폭넓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 ▲냉동피자 ▲부침·튀김가루 ▲고추장·된장·쌈장 ▲주방세제 등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140여종에 달하는 ‘냉동 밀키트·냉동면’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이다.
땡큐절 감사 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9일까지 롯데마트·맥스(MAXX)·롯데슈퍼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은 금액별 10% 할인 쿠폰 6종으로 구성된 ‘땡큐 애프터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GO 앱 내 응모하기 클릭 후 구매 금액 충족 시 이달 13일(목)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지급된 쿠폰은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대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1주차 행사 기간에는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L.POINT) 최대 5만점을 증정하는 ‘땡큐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월 4일 일괄 발표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마트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땡큐절은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된 초대형 그로서리 행사"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유통 본연의 역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11월 12일까지 2주간 전국 롯데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30개점에서 '2025 하반기 주주(宙酒)총회'도 연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위스키, 와인, 맥주, 하이볼 등 전 주종에 걸쳐 총 1천종의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 라인업도 강화했다.
위스키 상품군에서는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애호가들에게 인기 높은 '올드 포레스터(750ml)'와 '1792 스몰배치(750ml)'를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기준 각각 3만2천800원, 4만7천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멕켈란', '발베니', '글렌모렌지' 등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도 최대 20% 할인해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온라인 채널 '롯데온 보틀샵'에서는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DR', '멕켈란 쉐리오크' 등 인기 프리미엄 위스키를 일자별 한정 판매한다.
와인 상품군에서는 롯데의 대표 가성비 와인 'L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르도네)'을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4천990원에 선보인다.
단독 구성 및 한정판 와인도 다채롭다.
연말 모임 시즌을 겨냥한 와인 묶음 기획 ‘더블 셀렉션’은 인기 상품을 조합해 가격 메리트를 높였다. 샴페인 '파이퍼하이직'과 '모엣샹동'으로 구성된 '더블 버블 셀렉션'은 엘포인트 회원가 13만5천원에,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클라우디베이'와 '오이스터베이'를 묶은 ‘더블 블랑 셀렉션’은 6만9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칠레 대표 브랜드 '1865'와 '비냐빅'과 협업한 한정판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레드 블렌드'는 기존 '헤리티지 블렌드'와 유사한 주질에도 2만9천900원에 판매하며, '비냐빅 리미티드 에디션 A(까베르네 소비뇽·레드 블렌드)' 2종 역시 각 2만9천900원에 내놓는다.
'와인 창고 대방출' 행사도 마련했다.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컬트 와인, 단종 예정 수입 와인 등 희소성 높은 상품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전 점에서는 행사 카드로 와인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4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소비 부담을 낮췄다.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실속형 주류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용량 기획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그랑웨일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1.75L)'는 엘포인트 회원가 2만2천900원, 대용량 일본술 ‘스모 사케(1.8L)’는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하이볼 ‘마이 유자볼·샤인볼·레몬볼’은 6캔 구매 시 9천900원, 초가성비 발포주 ‘쿼트(500ml)’는 990원에 즐길 수 있다.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은 "홈술 문화 확산으로 주류 소비가 세분화된 만큼,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주주총회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함께 만드는 연말 최대 주류 축제로, 고객분들께 즐겁고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온오프라인 총출동"…홈플러스, 'BLACK 홈플런' 1주차 행사 전개
홈플러스는 이달 5일까지 가을 첫 대규모 슈퍼세일 'BLACK 홈플런' 1주차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전 채널이 총출동한다.
먼저, '홈플런딜'에서는 2일까지 옥수수를 먹고 자라 균일한 마블링에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00g·전점 50톤 한정·1인 1kg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을 890원 할인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당당 3990옛날통닭(전점 2만마리 한정·취급점포에 한함·1인 1마리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3천990원에,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횟감용 대용량팩(600g·전점 1만팩 한정)'은 멤버십 특가로 50% 할인한 1만7천900원(100g 당 2천984원)에 선보인다.
한우데이를 맞이해 2일 '농협안심한우 1등급 암소 등심(100g·전점 300마리 한정·1인 1팩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멤버십 대상 반값인 4천990원에 판다.
국내산 '특란 30구(1인 1판 한정·서귀포점 제외·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20% 할인에 농할 쿠폰 20% 추가 할인을 더해 5천394원에 내놓는다. '새벽수확 양상추(통)'는 1천990원, '애호박(개)'은 2일까지 990원에 판매한다.
제철 맞은 신선 먹거리는 최대 반값 혜택을 선사한다. 2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50% 할인해 1천295원에 팔고, '한돈 브랜드 암퇘지 삼겹살·목심(100g·1인 1kg 한정·서귀포점 제외·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반값인 2천395원에 내놓는다.
같은 기간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등급 상이·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멤버십 특가로 50%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수산물도 최적가에 구매 가능하다. '생물 제주 갈치 전 품목(점포별 취급사이즈 상이)'은 3천원부터, '손질 오징어(마리·해동·원양산·합정점 제외)'는 2천원, '완도 전복(특대·마리)'은 2천990원에 준비했다.
1+1 혜택도 마련했다. 2일까지 '국산콩 두부 9종(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은 1천990원부터, '핫도그 전 품목(취급점포에 한함·심플러스 상품 제외·동일가격 및 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은 6천500원부터, 'CJ·해표 참기름·들기름·올리브유(11종·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는 7천450원부터 모두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내달 12일까지 빼빼로데이 및 수능 맞이 행사를 열고,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홈플러스 단독으로 '롯데 옥동자 콜라보 제과 2종(250g·275g)'은 각 6천390원, 7천990원에 판매하고, '킨더 초콜릿 10여종(행사상품에 한함)'은 15% 할인한 1천490원부터, '롯데 빼빼로 20여종(행사상품에 한함)'은 1천5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해태 자유시간 미니(200g)'는 1+1 혜택을 제공해 4천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동시에 9일까지 전국 49개 점포에서 각 점포에 입점된 패션, 리빙, 식음 등 약 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BLACK 홈플런, 몰빵데이 시즌3’도 진행한다.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3개점에서 열린다.
특히, 패션·리빙 카테고리에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랜덤 사은품이 담긴 ‘황금 봉투(일 100개 한정)’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텐 물코 냄비' 또는 '3절 나눔 접시(2입)’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가을 낙엽 레이스', '삼삼오오 DAY'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12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및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탬프 4개를 완성하면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스탬프는 마트·몰 구매금액 5만원당 1개(일 최대 2개)를 지급하며, 지급된 쿠폰은 13~19일 마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홈플러스를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가을 첫 대규모 슈퍼세일 BLACK 홈플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이 총출동해 제철 맞은 신선 먹거리부터 빼빼로데이 및 수능 맞이 상품, 생활용품 등을 엄선해 파격가로 선보이고,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홈플러스에서 물가 걱정 없는 가을 장보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