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푸드는 바쁜 아침 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쉐푸드 구운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먹밥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아침 가벼운 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제품 한 팩에는 100g 용량의 주먹밥 두 개가 개별 포장돼 있다. 필요한 만큼 데워 한 손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원 핸드 밀(One Hand Meal)’ 개념의 제품이다.
쉐푸드 구운 주먹밥은 ‘구운 소불고기 주먹밥’과 ‘구운 전주비빔 주먹밥’ 2종으로 출시됐다. 모두 전문 밥 소믈리에가 설계해 찰기 가득한 식감을 구현한 직화 가마솥밥을 사용했다. 특히 국내산 햅쌀에 7가지 과일과 채소를 우려낸 물로 지어 깊은 맛이 특징이다.
주먹밥에는 밥, 고기, 야채를 골고루 균형 있게 넣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200℃ 이상 오븐에 구워서 만들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누룽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구운 주먹밥은 간편한 조리만으로 잘 만든 밥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바쁜 아침에 가벼운 식사 용도 및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쉐푸드 구운 주먹밥은 전자레인지 조리 후 에어프라이어로 한 번 더 조리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주먹밥 위에 치즈를 토핑하거나 라면 혹은 우동과 함께 먹으면 더욱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