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올해 ‘플리스조끼’를 비롯해 ‘경량패딩조끼’, ‘패딩목도리’ 등 동절기를 겨냥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월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G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5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특허청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단속인력을 보강, 판매 제재 조치 강화에 나섰다.
◆ 롯데·신세계 온라인몰, 대규모 할인 행사 나서
롯데와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이 오는 11월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국내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롯데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혀. 이 행사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계열사들이 참여한다고.
SSG닷컴은 14일부터 18일까지 ‘쓱더블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이 프로모션은 브랜드 인지도 및 높은 할인율을 고려해 카테고리별로 대표상품 25종을 선정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 세븐일레븐, ‘플리스조끼’ 한정 판매
지난해 업계 최초로 ‘경량패딩조끼’를 선보였던 세븐일레븐이 올해는 ‘플리스조끼’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혀.
플리스조끼는 남녀공용 상품으로 출시. 색상은 베이지며, 사이즈는 미디움(M), 라지(L)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된다고.
오는 21일부터는 ‘패딩목도리’를 비롯해 지난해 선보였던 ‘경량패딩조끼’, 넥워머, 접이식귀마개 등 총 8종의 겨울 방한용품도 선보인다고.
◆ 롯데푸드, ‘쉐푸드 구운 주먹밥’ 출시
롯데푸드는 ‘쉐푸드 구운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혀.
이 주먹밥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롯데푸드는 바쁜 아침 가벼운 식사 용도 및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좋을 것이라고 말함.
◆ 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에 피부유산균 건기식 전달
CJ제일제당 유산균 브랜드 BYO(바이오)는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BYO 식물성피부유산균’ 4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혀.
이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아토피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5기’ 모집
KT&G는 다음 달 10일까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총 선발 인원은 약 40명.
12월 2일 합격자 발표 후 12월 14일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7일까지 실전 ᅟᅡᆾㅇ업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KT&G는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일 온라인 사전 설명회도 실시.
◆ 한세실업, 베트남 정부에 방호복 17만벌 기부
한세실업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정부에 의료용 방호복 17만600벌을 기부.
전달된 방호복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지 병원 및 의료관련 시설에 보내질 예정.
◆ “위조상품 온라인 유통 근절”…특허청, 단속인력 보강
특허청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단속인력을 보강한다고 밝혀.
이를 위해 지식재산보호원의 오프라인 단속 전문인력을 한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에 투입하기로 결정.
온라인 단속 전문인력이 기존 8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민 보건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게시글 삭제, 사이트 폐쇄 등 판매 제재 조치에 들어간다고.
특허청은 또 온라인 유통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해 수사 인력을 보강하고 디지털포렌식 등 수사기법을 고도화한다는 계획.
◆ CJ제일제당 “더 CJ컵으로 비비고 알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더 CJ컵(THE CJ CUP) 골프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진가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혀.
안병훈과 이안 폴터는 비빔밥을, 리키 파울러와 키건 브래들리, 대니 리는 직접 만두를 빚으며 전 세계에 한식과 비비고를 알리기에 나선다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셰인 로리는 젓가락을 이용해 쌀밥을 김으로 싸보는 등 젓가락 사용법을 경험해 본다고.
대회가 열리는 섀도우 크릭 17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비비고 셰프가 직접 찾아가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5만 달러(한화 약 5700만원) 상당의 한식 파티를 열어준다고 함. 이 이벤트는 해마다 진행돼 왔지만 아직 성공한 선수는 없다고.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