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친환경 무항생제 우유는 전체 우유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무항생제 인증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를 출시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 파스퇴르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무항생제인증목장 원유를 저온살균한 락토프리우유다.
파스퇴르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부담을 줄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 더 안심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Non Antibiotic)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조건 이외에도 축사 및 사육 조건, 가축의 입식 및 번식방법, 사료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운송·도축·가공 과정의 품질관리, 가축 분뇨의 처리 등 각종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귀한 원유를 저온살균하고 유당불내증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더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