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마이크로소프트(MS)가 Xbox 게임패스 PC용 라이브러리에 인기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 PC 번들'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윈도우10과 11에서 Xbox 게임패스를 구독 중인 회원은 최초로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에디션'과 '자바 에디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플랫폼의 제약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Xbox 게임패스 PC용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마인크래프트 PC 번들은 베드락 에디션과 자바 에디션을 번갈아 플레이할 시 원활한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단일 런처를 지원한다. 각 버전을 별도로 실행하고 종료할 필요 없이 하나의 런처에서 두 가지 에디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추가될 새로운 업데이트 또한 베드락과 자바 두 에디션으로 모두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