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에 2.0 업데이트 '데바, 용계를 깨우다'를 11일 적용했다.

아이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레벨을 55레벨로 확장하고 새로운 스킬과 스티그마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잉기스온, 겔크마로스, 실렌테라 회랑 등에서 필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카스파 내부, 우다스 신전 지하 등 신규 인던도 선보였다.

신규 아이템 '청금 공훈 훈장'과 '정예 만부장'을 도입해 기존 만부장 아이템 관련 불편 사항도 보완했다. 일부 어비스 요새 보물방 내 콘텐츠를 조정하고 심층 요새전 보상을 추가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신 서버 '마르쿠탄' 오픈 기념, 12월 22일까지 전 서버에 채집, 제작, 사냥 시 경험치 2배를 제공한다. 불의 신전, 암흑의 포에타 등 인던 내 보스 몬스터의 아이템 드롭 확률도 높였다. 특정 레벨 달성 시 설문을 통해 마르쿠탄의 성장 지원 상자를 얻는다.

또한, 이용자는 12월 8일까지 '클래식 어워즈'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게임 기록을 기반으로 책정되는 공훈에 따라 85레벨 강화석, 최상급 고대의 왕관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아이온은 웹툰 플랫폼 버프툰에 신규 웹툰 '용계 진출'을 출시하고 12월 22일까지 라이브/클래식 서버 내 NPC를 통해 버프를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달성 시 보상을 제공하고 모든 미션 달성 시 추첨을 통해 궁극의 PVE 강화석(7일), 80레벨 강화석 중 1개를 선택해 획득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