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24일 업데이트했다.
몽환의 낙원은 월드별로 서버 6개씩 두 그룹을 편성해 경쟁하는 월드 전장이다. 각 그룹에 속한 서버는 매주 변경된다. 55레벨 이상의 캐릭터라면 입장 가능하며 불, 물, 바람, 땅 등 4개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높은 경험치와 악몽의 수호·용사 반지 등 신규 장신구를 얻는다.
이용자는 몽환의 낙원에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전설 무기 제작 비법서 ▲심판관의 정수 외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브레이브 멘탈(마스터) ▲리덕션 아머(베테랑) ▲인챈트 어큐러시(에이션트) ▲스톰샷(스피릿) 등 영웅 등급 스펠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엔씨는 신규 던전 '버림받은 자들의 땅, 냉기'를 업데이트했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 냉기는 50~54레벨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다. 이용자는 던전 내 몬스터를 공략해 '날이 빠진 무기'를 획득 후 상점에서 높은 금액의 아데나와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W 이용자는 4월 6일까지 '알리사의 악몽 상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2시 10분/15시 10분/19시 10분에 나타나는 알리사의 악몽 상자를 공략하면 성장의 물약(10%), 알리사의 주화 등을 얻는다. 주화를 모아 영웅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TJ 스윗 쿠폰 II’를 획득한 이용자는 '전문 복구사 지니'를 통해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 복구 가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는 4월 13일까지 새로운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해 대정령의 고급 변신·마법인형 카드 11회, 휘장 강화 주문서(각인), 성장의 물약(10%) 등 일자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