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SSG닷컴(쓱닷컴)으로 카메라와 관련 상품을 주문한 뒤 이마트에서 받을 수 있는 '카메라 옴니 서비스' 매장을 14개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4개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이달 수도권과 경상권, 대전, 제주 내 10개 매장을 추가했다.
대상 상품은 소니, 캐논, 니콘, 고프로 등 브랜드의 카메라와 부속 액세서리 70여종이다.
옴니 서비스 매장에서는 카메라를 직접 비교해보고 렌즈, 필터 등 액세서리를 시연해볼 수 있다.
전문 직원이 상주하며 카메라 상담과 구매 후 사용, 기초 설정(세팅) 등도 돕는다.
남현중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고객 만족도를 다방면으로 높이기 위해 기존에 집중해왔던 오프라인 매장 재단장(리뉴얼)에 이어 온라인과의 유기적인 협업도 강화한다"며 "앞으로 카메라 옴니 서비스 매장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