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제5회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피플 초이스'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 전문 매체 포켓게이머가 전년도 정식 출시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게임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지난 5일 런던 195 피카딜리에 위치한 BAFTA에서 개최됐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어워드에서 전 세계 유저들의 지명과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유일한 상이자 가장 의미 있는 상인 피플 초이스를 국내 게임 최초로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쿠키런: 킹덤은 '올해의 게임' 부문에, 데브시스터즈는 '최고의 개발사'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서구권 시장에서까지 게임 및 기업 인지도가 한층 확대되었음을 증명했다.
더불어 쿠키런: 킹덤은 같은 날 공개된 '포켓게이머 2022년 무료 모바일 게임 톱 25'에도 선정, 작년에 이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최근 정식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4000만 명 및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2분기 중으로 독일 및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24개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게임의 영향력 및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