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가 작년 연간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SSG닷컴은 적자 행진을 멈추지 못하며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7년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SSG닷컴의 시장 적응 실패와 전략 부재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으로 SSG닷컴은 신규 서비스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집중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1일 2025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전자공시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작년 매출 28조9천704억원과 영업이익 2천7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84.8% 급증하며 유통업계의 '혹한기'를 무색하게 하는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드는 데 성공했다. 이마트가 이와 같은 호실적을 기록한 주요 요인으로는 ▲이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 ▲트레이더스 선전 ▲신세계프라퍼티 영업 및 개발 사업 참여 등이 거론된다. 먼저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개선 효과를 가격에 투자하는 한편, '고래잇 페스타' 등 새로운 대표 행사를 지속적으로 트렌드화하는 데 성공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공간 혁신 역시 본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의 조기 지급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13일 주요 대기업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주요 19개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 규모는 총 8.1조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기 지급은 설 명절 전 평균 1~2주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중기센터는 "설 명절은 거래 공백과 금융 일정 조정 등으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대기업의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의 임금·원자재 대금 지급 여력 확보를 통한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기업들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과 협력사 금융·복지 지원을 설 명절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취약계층·기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표적이다.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참여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9~1도, 최고 4~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경북남동내륙, 부산·울산·경남동부, 경남중부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대전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강원·경북·대구·전북·광주는 오전에 '보통'이었다가 오후에 들어 '나쁨' 수준으로 바뀌겠다. 이 밖에 경남·울산·부산·전남·제주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붉은사막(Crimson Desert)' 파이웰 대륙의 일상을 담은 세번째 프리뷰 영상 '파이웰에서의 삶'을 공개했다. 지난 두 편의 영상에서는 붉은사막의 스토리, 지역 및 탐험, 퀘스트 등 오픈월드 콘텐츠와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 및 성장 요소를 살펴봤다. 1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프리뷰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 '파이웰에서의 삶(Life Across the Pywel Continent)'은 이용자가 경험할 파이웰 대륙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파이웰 대륙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콘텐츠는 모험에 도움이 될 자원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 낚시와 사냥으로 요리 재료를 구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꽃과 곤충은 연금술의 약재로 사용된다. 장비 강화 및 제작 재료는 채집과 채광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에르난드에 위치한 회색갈기 캠프는 검은곰의 습격으로 고향을 잃은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이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거점이다. 이용자는 모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과 자금으로 회색갈기 캠프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캠프 내에 목장과 농장을 운영해 요리와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직접 기르거나, 캠프 상인에게 보급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
【 청년일보 】 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1)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Cryogenic Tensile Test)'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교정 및 검사 기관의 역량을 인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KOLAS 인정이 포함된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어, KOLAS 인정 취득은 국제적 기술 신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번 인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 표준의 시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단순 시험 수행을 넘어 엄격한 온도 제어 조건까지 포함해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능력을 입증했다. 초저온 인장 시험은 영하 165℃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철근이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능력을 평가하는 필수적인 품질 검증 절차다.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것을 넘어 ▲시편의 중심부 온도 편차 제어 ▲극저온 도달 후 유지 시간 준수 ▲변형률 제어 속도 등에서 고도의 정밀한 시험 제어 능력을 요구한다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는 청년들이 독립에 필요한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납입액의 30~50%를 시가 지원하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비정규직 청년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연금 가입액의 절반을 서울시가 부담하는 '청년미래든든연금'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 62개 과제를 담은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취약계층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청년 종합계획과 2022년 교통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청년 자기 주도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정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시는 청년이 독립에 필요한 임차보증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청년주거씨앗펀드를 2027년부터 운영한다. 청년이 36개월 동안 월 10만~30만원을 납입하면 시가 월 5만~9만원을 보태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정책으로 최대 1천512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027년 5천명에서 시작해 2030년 1만5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영테크 사업과 연계해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상담과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국민연금 가입률이
【 청년일보 】 HD현대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조996억원으로 전년보다 10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71조2천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6천755억원으로 90.4%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조9천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8조7천371억원과 1조4천232억원이었다. 조선·해양 부문의 수익성 확대가 실적 개선을 주도한 가운데 전력기기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이자 세계 1위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의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29조9천332억원, 영업이익은 172.3% 늘어난 3조9천45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의 해양산업 설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인 선박 부품서비스 사업(AM)의 매출 증가와 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1조9천827억원, 영업이익 3천501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13.6%, 28.9% 증가한 수치다. 선박 엔
【 청년일보 】 HD현대는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4천740억원으로 전년보다 8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28조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4천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4.2%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300억원과 2천305억원이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이 '마비노기'에 신규 아르카나 2종과 메인스트림 G28 '황혼의 잔허' 2부를 업데이트한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형술과 음악 재능이 결합한 중∙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아르카나 '멜로딕 퍼피티어'를 선보인다. 해당 아르카나는 소리의 파동으로 3개의 마리오네트를 동시 소환하거나 추격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NPC로는 인형과 함께 무대를 서는 아이돌 지망생 콘셉트의 인물인 '글로라'가 등장한다. 격투술과 근접 전투 재능을 조합한 근거리 딜러 포지션인 '퓨리 파이터'도 등장한다. 해당 아르카나는 버프기, 연속기, 포스를 활용한 기술을 주요 스킬로 활용하며, 사막의 방랑자인 NPC '아테르'를 통해 관련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누적 레벨 20,000 달성 및 가이드 퀘스트 완료 시 아르카나 습득 자격이 주어지며, 각 재능별 '그랜드마스터' 달성 후 전용 퀘스트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스트림 G28 '황혼의 잔허' 2부를 업데이트한다. 이번 '황혼의 잔허' 2부는 '밀레시안'과 용병단 일행이 '고리아스' 조사를 본격화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시나
【 청년일보 】 과거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비를 겪었던 삼성전자가 6세대 제품인 'HBM4'를 기점으로 대반격에 나선다. 이전 세대까진 경쟁사에 주도권을 내주는 등 '반도체 위기론'에 휩싸였으나, 이번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판도 뒤집기에 나섰다. 재계 안팎에선 이번 HBM4 출하가 삼성이 그간의 부침을 딛고 '기술의 삼성'이라는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결정적 변곡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HBM4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밝혔다. 애초 이번 설 연휴 직후 HBM4의 양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사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1주일가량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국제반도체 협의표준기구(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HBM4 기술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