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격 체계를 개편한다. 서비스 가격을 고정하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 제공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이달부터 '본인부담금 가격탄력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고도화의 일환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에 우선 적용된다. 본인부담금 가격탄력제는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 중 하나다. 기존 단일가로 고정됐던 서비스 가격을 제공 인력의 전문성이나 프로그램 품질에 따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의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전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예산 약 143억원 중 35%인 50억원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지난해 말 기준 314개 기관, 1천400여 명의 인력이 4천3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기초·차상위 계층의 경우 정부지원금 16만2천원, 본인부담금 1만8천원으로 가격이 고정돼 있어, 물가
【 청년일보 】 시지바이오가 'IMCAS World Congress 2026'에서 총 1천15억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 계약 및 주문 성과를 창출했다. 시지바이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올해로 28회를 맞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대표 학회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이번 학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 de Paris)에서 개최됐으며, 약 136개국에서 2만여명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40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MCAS에서 CaHA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국내 판매명: 디클래시 CaHA)'을 중심으로 근거 기반(Evidence-Based)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정보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에스테틱 포트폴리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민관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투자처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 3.4조 원 규모로,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MW급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15MW급 풍력발전기 26기가 설치된다. 이는 현재 국내 가동 중인 최대 데이터센터 전력량(270MW)을 상회하는 규모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필수 전력 인프라를 확보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조성된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첫 메가프로젝트로, 첨단전략산업과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7건의 1차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민성장펀드는 총 7,500억 원을 선순위·후순위 대출로 공급하며, 주민 참여에 따른 추가수익은 지역주민과 공유되는 구조로 설계돼 ‘바람소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KB국민은행과 산업은행은 공동 대표금융주간사로 참여해 2조 8,9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주선했으며, 모집 목표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금융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동점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은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권 출금,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현금 교환도 신권으로 가능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설 연휴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토요일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라운지 기반의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무가 가능하다. 현재 서울대입구역, 우장산역, 개포동역, 창원중앙, 대불산업단지 등 총 9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외국인 중심 영업점도 포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경영성과급도 근로의 대가에 해당한다며 퇴직금에 반영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12일 SK하이닉스 퇴직자 2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SK하이닉스가 취업규칙과 단체협약, 노동 관행 등에 의해 경영성과급을 지급할 의무를 부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근로의 대가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영업이익에 따른 경영성과급은 "근로 제공과 직접적으로 또는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임금성을 부정했다. 앞서 원고들은 SK하이닉스가 생산성 격려금과 초과이익분배금 등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2019년 1월 미지급분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 총액을 총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사용자는 근속 1년마다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도록 제도를 정해야 한다. 평균임금이 늘면 퇴직금도 늘어나는 셈이다. 1, 2심은 SK하이닉스의 경영성과급은 '근로의 대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798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천93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및 연간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지난 4분기 주력 작품들의 국내외 성과가 확대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스카이피버, TOMORROW, SWC2025 월드 파이널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전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KBO와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주요 타이틀의 고른 성장과 포스트시즌 및 시즈널 콘텐츠 효과가 더해지며, 스포츠게임 부문에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컴투스는 오랜 기간 각 장르를 대표해온 인기 타이틀의 서비스를 더욱 견고하게 이어가고, 미래 주력 IP로 성장할 신작 라인업을 더해 사업 성과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글로벌 대형 IP인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연중
【 청년일보 】 넥슨이 국내 최대 게임 지식 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26)'의 발표자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판교 넥슨 사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세션을 확대 편성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국내 최대 게임 지식 공유 행사 'NDC26'의 발표자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NDC26는 지난 2007년에 시작돼, 매년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공유하며, 게임업계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다시 열린 NDC에는 3일간 오프라인 누적 참관객수 7천600여명,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5만8천500회를 기록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NDC26은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인근에서 개최되며 ▲인공지능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마케팅 ▲데이터 ▲블록체인 ▲커리어 등 총 9개 트랙에서 발
【 청년일보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속재산을 둘러싸고 어머니와 여동생들이 제기한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구광현 부장판사)는 11일 故(고) 구본무 LG 선대회장의 배우자와 딸들이 구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회복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는 구본무 선대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2023년 2월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해야 한다'며 소송에 나선 지 3년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구본무 전 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모두 2조원 규모로, 구 회장은 지분 11.28% 중 8.76%를 물려받았다. 김 여사와 두 딸은 ㈜LG 주식 일부(구연경 대표 2.01%, 연수씨 0.51%)와 구 전 회장의 개인 재산인 금융투자상품·부동산·미술품 등을 포함해 5천억원 규모의 유산을 받았다. 이들 모녀는 구 회장이 주식을 모두 상속받는다는 유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이같이 합의했다며 전 회장 별세 4년여 만에 소송을 냈다. 착오나 기망에 따른 합의는 효력이 없어 통상 법정상속 비율(배우자 1.5, 자녀 각 1)에 따라 재산을 다시 나눠야 한다는 취지였다. 반면 구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설 명절을 맞아 자사 주요 게임 13종에서 대규모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비롯해 '뱀피르', 'RF 온라인 넥스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MMORPG·수집형 RPG·액션·스포츠 장르 전반이 참여한다. 출석 보상, 소환권 대량 지급, 복구권 제공, 설 한정 던전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연휴 기간 이용자 유입과 체류 시간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12일 넷마블에 따르면, 먼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이달 19일까지 (구)세븐나이츠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설날 특별 소환과 더불어, 인게임 미션을 완료하고 '유이 설빔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험·레이드 등을 통해 획득한 설날 떡국·오색 고명·만두를 사용해 '설날 특별 소환 이용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조합할 수 있는 조합 이벤트도 열린다. 이 외에도 게임에 출석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는 내달 4일까지 무기·방어구·장신구·부장품 등 총 4종의 복구권을 획득할 수 있는 '설날
【 청년일보 】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이 나선다. 울주군은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울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부터 39세까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보증금 2억원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월세 지원은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소득 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61만6천원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울주군 관내 전용면적 85㎡ 이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한다. 신청은 3월 18일까지 울주군 청년정책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만 하면 된다. 신청 시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울주군은 자격 요건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울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