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년여간 임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공공장애인도서관에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하루 16.3개의 미세플라스틱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정도의 미세플라스틱으로는 건강상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석했다. 이밖에 서울시는 공공 쇼룸인 'DDP 하이서울쇼룸'에서 근무할 인턴사원이자, 동대문 패션업계 모델·홍보대사로 활약할 가상 인플루언서를 시민투표로 선발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해 전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년여간 임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공공장애인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373명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e북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해 18권 5천226쪽 분량의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제작해. 완성된 전자도서는 공공장애인도서관인 'IT로 열린도서관'에 전달됐다. 이 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어. ◆한국인 미세플라스틱 섭취량 하루 16개…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과일 채소'를 모티브로 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일 채소 시리즈는 인형, 스티커용품, 원예용품 등 총 20여종으로 구성됐다. 과일채소 인형은 두 가지 사이즈로 기획됐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해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다. 동전지갑은 주먹만 한 사이즈로 바구니에 담아 연출하면 독특한 느낌을 준다. 나무스틱 끝에 동그란 인형이 달린 과일 채소 안마봉도 있다. 스티커용품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에 알맞은 상품을 준비했다. 가드닝 데코 스티커와 새싹 잔디밭 스티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홈 가드닝, 과일과 채소를 주제로 스티커를 구성했다. 원예용품은 홈 가드닝에 어울리는 상품이 기획했다. 니트릴코팅 장갑과 패턴토시는 컬러풀한 디자인 톤과 화려한 문양이 눈길을 끈다. 원예용 미니 모종삽은 일반적인 모종삽보다 크기가 작아 홈 가드닝에 알맞다. 주방용품도 있다. 과일채소 쌓는 유리컵은 약 220ml로 투명한 유리컵에 과일 모양이 디자인돼 있다. 유리컵을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의 싱그러움을 고객님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시리즈를 준비하게 됐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9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공개 경쟁 채용으로 75명,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으로 15명을 각각 선발한다. 자격 조건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 경남 진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현장 부서 근무지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채용한다. 근무 기간은 3개월이며 중진공 본사, 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 경영지원처 및 지역본지부에 배치돼 사업 운영과 통계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체험한다. 입사 지원기간은 오는 18~28일이며 별도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MZ 세대들의 주류 소비트렌드가 다양해지면서 '맞춤'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백화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취향 선물'을 선보인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물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원츠'를 고려한 취향 아이템이 선물로 더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디지털 라이프'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준비했다. 봄을 맞아 야외 활동에 나서는 MZ세대 위한 맞춤 선물로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있다. 집에서 안전하게 취향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라이프' 아이템도 준비했다. 네스프레소의 베스트 캡슐 커피머신인 '픽시' 모델로 간편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신세계백화점도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4일까지 이탈리아 수제 사탕 브랜드 '캔디미', '드롭스' 등 20여개의 이색적인 사탕,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한정 아리키친의 ‘곰돌이 초콜릿’, 80년 동안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통 초콜릿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전남도가 양파 주산지인 신안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양파 출하조절시설을 구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혜택 서비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를 10일 출시했다. 이밖에도 편의점 CU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손잡고 제페토 아이템을 출시한다. ◆양파 대규모 출하조절시설 구축...전남 신안에 "총사업비 100억원 투입" 전남도는 양파 주산지인 신안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양파 출하조절시설 구축에 나서.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은 배추·무·마늘·양파 등 수급 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를 갖추는 사업. 농식품부는 올해 이 사업을 신청한 전국 3곳 가운데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신안농협을 선정. 신안농협은 2023년까지 저온저장시설 3천4㎡ 예냉시설 623㎡ 등을 갖춘 대규모 양파 출하조절 시설을 구축할 계획. ◆맥도날드, 포인트 적립 서비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출시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혜택 서비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혀.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이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1953년 설립 이후 줄곧 '무노조 경영'을 해오던 CJ제일제당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임직원 일부가 노조 집행부를 꾸리고 관련 카카오 채널 계정을 개설해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집행부 측은 'CJ제일제당 노동조합' 카카오톡 채널 안내문을 통해 자신들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식품산업노련)을 상급 단체로 두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들은 "등기임원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법인 임직원 모두 노조에 가입할 수 있으며, CJ그룹 다른 계열사의 경우 필요하면 한국노총과 연결해줄 수 있다"고 안내하는 중이다. 또 "가입자 본인이 가입 여부를 발설하기 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사측에서 이를 확인할 수 없다"며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 내에서도 특정 인원을 제외하면 가입자를 확인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고용노동부에 노조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는지, 사측에 결성 사실을 알렸는지에 관한 질의에 집행부 측은 "지금은 노조 조직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언론 접촉을 하지 않기로 해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집행부는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3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제주 감귤농가를 위한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제품 출시와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감귤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홈플러스와 뜻을 모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제주도의 잦은 강우 등으로 소비자에게 판매가 어려운 극소, 극대 크기의 비상품 감귤의 수확량 증가와 이로 인해 감귤 산지 폐기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대용량 제주 감귤 주스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비상품 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한정판 제주사랑감귤사랑 1.8L 페트병 기획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행사 품목을 6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0세트 한정해 한라봉향 방향제를 선착순 증정하고 구매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25명에게 제주도 지역화폐 50만원권, 2등 25명에게는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패치 판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골프용품 주문액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 주문액도 2배 늘었으며, 패치 제품은 전체 주문액의 70%를 차지했다. SNS에 필드 인증샷을 올리는 새로운 골프 문화가 형성되며 자외선 차단 패치가 골퍼들의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자외선 차단 패치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성도 3배 이상 확대한다. 자외선 차단 패치는 얼굴에 부착하는 형태로, 장시간 기능이 유지되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12일 오후 12시 40분에는 골프여제 박세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AHC 마스터즈 프로 패치'를 선보인다. 제품 판매 방송으로는 최초로 박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대 99.4%(UV-B)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포츠 원단을 사용했으며, 기미, 잡티 예방은 물론 쿨링, 수분 공급 효과까지 갖췄다. 19일 오후 12시 40분에는 '쟈스 콜라겐 화이트닝 패치'를 단독 판매한다. 와이자르트의 저분자 콜라겐과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 청년일보 】 20대 대선 당선인이 확정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기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정부안과 별개로 600만원을 추가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통해 대상을 선별하고 규제 강도와 피해 정도에 비례해 현 정부보다 더 큰 규모의 손실보상을 선(先)보상 원칙으로 진행하겠다는 게 윤 당선인의 구상이다. 영세 소상공인에 5조원 이상의 특례보증을 통해 저리자금 대출을 확대하고, 폐업 소상공인 등 '사각지대'에 대한 보상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대출금에 대한 만기 연장, 세금·공과금·임대료·인건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 지원도 약속한 상태다. 윤 당선인은 이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재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캐릭터를 본격 활용, MZ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SPC삼립은 지난달 24일 출시한 ‘포켓몬빵’이 일주일 만에 무려 15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빵의 판매량은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많은 규모다. 지난해 출시된 여타 캐릭터 빵 제품과 비교해도 1주일이나 빠른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출시된 포켓몬빵은 당시 빵에 동봉된 스티커 수집 열풍을 일으키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다. SPC삼립은 ‘그때 그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삼아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시 어필하고 있다. 실제 포켓몬빵 출시 당일 새벽부터 제품 구매를 인증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이 4000여 건 이상 등록됐고, 몇몇 편의점 앞에서는 일부 소비자들이 포켓몬빵을 배송하는 차량을 기다리는 등 ‘오픈 런(매장 문을 열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 현상까지 빚어졌다. bhc치킨도 지난 2월 자사 캐릭터인 ‘뿌찌(Pucci)’를 활용해 한정판 NFT를 제작, KB국민카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다운로드 회원 중 추첨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 CJ ENM 커머스부문 허민호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새로운 젊은 리더로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을 내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국내 1위 SPA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밖에 현재 미국과 중국 지역 상품을 로켓직구 서비스로 판매 중인 쿠팡은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를 홍콩 지역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 CJ ENM은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을 내정. CJ ENM에 따르면 허민호 대표이사가 건강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모바일 중심의 커머스 혁신을 이끌 젊은 CEO로 윤상현 경영리더를 내정한 것으로 설명. 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9년 CJ그룹 입사 이후 CJ대한통운 인수,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CJ그룹의 판도를 바꾼 대형 인수합병(M&A)을 주도해 온 전략가. 2020년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에는 네이버-CJ간의 전략적 제휴와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주도.
【 청년일보 】 구글과 애플 등 앱마켓의 특정 결제방식 강제를 금지하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통칭 '인앱결제강제 금지법')의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 앱마켓이 모바일콘텐츠의 등록·갱신·점검을 거부·지연·제한하거나 삭제·차단하면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로 판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일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앱마켓사의 특정 결제방식 강제 행위의 세부 유형을 규정했다. 다만 금지행위의 위법성 판단 기준은 고시로 위임하기로 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앱마켓 이용을 거부·지연·정지·제한하거나 앱마켓 접근·사용 절차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도 인앱 결제를 강제하는 행위로 인식된다. 접근·사용 절차를 어렵게 하거나 결제방식에 따른 이용조건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을 제한하는 행위, 노출·검색·광고·데이터처리·수수료 등 경제적 이익에 관해 차별적인 조건을 부과하는 행위도 인앱 결제 강제 행위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앱마켓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내용도 신설됐다. 앱마켓 사업자는 모바일 콘텐츠 제공 사업자에 관한 정보와 모바일 콘텐츠 이용계약에 관한 정보를 이용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