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1일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주방세제 등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 총 1,000개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게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대규모 정기 세일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대표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년에 단 4번 진행되는 올영세일은 매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특가에 선보인다. 전국 1200여개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모바일앱,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전개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환절기 피부 관리에 필요한 기초화장품,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대표 인기 상품과 향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신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별해 최대 70% 할인한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역대급 할인율로 누구나 쉽게 득템할 수 있는 '선착순 특가', 세일 기간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등이다. 선착순 특가는 세일 첫날인 3일을 포함해 총 3차례 진행되며, 1만원 이상 구매시 행사 상품을 100원, 990원 또는 1900원에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월 미국 시장 소매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소매 판매는 작년 2월과 견줘 19%나 증가하며 2월 소매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와 법인 판매 등을 합친 총 판매 대수는 5만2천424대로 작년 2월보다 8% 늘었다. 차종별로 보면 투싼(37%), 팰리세이드(17%), 베뉴(16%)가 새로운 2월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랜디 파커 HMA 수석 부사장은 "구매자들이 수상 경력이 있는 우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탄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2월 미국 시장 판매량도 작년 동월보다 2.3% 증가한 4만9천182대로 집계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특히 전기차 모델들의 월간 판매 실적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9월보다 무려 181%나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103주년 3·1절을 맞아 애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활약상을 홍보하거나 독립선언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 씨유(CU), 세븐일레븐 등은 3·1절 103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애국 마케팅에 나선다. 먼저 GS25가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함께 3·1절 103주년을 맞아, 만세 운동 당시 '학생(고교생)' 신분이었던 독립유공자 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추천을 받은 독립운동가 32인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GS25는 지난 28일(오늘)부터 이달 6일까지 1주일간 1만5500여 점포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전 상품에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들에게 독립유공자 안내 활동을 펼친다. GS25와 서울지방보훈청,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캠페인 홍보 메시지를 '103년 전, 그때 우리 학교는'으로 정해 103년 전 있었던 3·1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당시 학생 신분이었던 '고교생 독립운동가의 성함, 공적, 출신 학교' 등을 재조명하자는 의미에서 범국민적 홍보 캠페인을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식당과 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백신패스)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환영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적절한 결정이라는 반응과 우려가 엇갈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울러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을 19일 만에 해제했다. 이밖에 한섬은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과 손잡고 다음달 2∼8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신진작가들을 소개하는 '제로베이스'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 식당 앞 입씨름 사라질까…방역패스 중단에 자영업자들 환영 정부가 다음 달부터 식당과 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백신패스)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환영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적절한 결정이라는 반응과 우려가 엇갈려.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7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30대 김모 씨는 "백신패스를 도입하고 나서부터는 일일이 확인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서 카페 내 자리를 다 치웠는데 그러다 보니 다들 건너편 큰 카페로 갔다"며 "번거롭고 금전적 손해도 만만치 않았는데 해제된다니 너무 좋다"고 설명. 강동구 명일동에서 한정식 뷔페를 운영하는 손모(75) 씨도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유전자 분석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단기간에 DNA를 증폭시켜 유전 정보를 확인하는 PCR 분석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국산이나 수입산 원료 DNA를 프라이머(DNA 검사용 시료)와 함께 증폭시키면 프라이머가 국산과 수입산을 구분하는 특정 DNA에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했다고 콜마비앤에이치는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국산 원료로 허위 기재돼 유통되는 값싼 수입 원료가 감소하면 국내 농가에도 가격 협상력이 생겨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면서 "이번 원산지 판별 기술이 원료 공급처인 국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보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부스터샷(2차 접종)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npj(nature partner journal) Vaccine’ 온라인 1월판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npj Vaccine은 국제적인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다. 이번에 게재된 임상 결과는 생후 6~23개월 영유아 대상 부스터샷 접종 시 면역 효과에 대한 데이터다. 2018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 필리핀 마닐라 열대의학연구소(RITM)가 공동 진행한 NBP618 임상 2상 연구의 일환이다. 그동안 5세 미만 영유아에선 장티푸스 백신의 접종 효과 등이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IVI의 버크네 틸라훈 타데사 박사 연구팀이 생후 6개월~23개월 영유아 285명을 대상으로 NBP618 부스터샷 접종 후 면역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을 마친 27.5개월 뒤 부스터샷을 접종했을 때 접종 전보다 체내 항체가가 약 64배로 증가했다. 국제백신연구소에 따르면 장티푸스 감염의 절반 이상이 5세 미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향후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ALYGLO’(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품목허가 신청서(BLA)에 대한 ‘검토완료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CRL은 FDA가 품목 허가를 위해 의약품 허가 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요청공문이다. GC녹십자는 과거 사례와 달리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 ‘현장 실사’(Pre-License Inspection)를 FDA 목표 검토 기간 내 실시하지 못한 것이 이번 허가 연기 사유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평가를 작년 4분기에 진행한 바 있다. 현재 GC녹십자는 미국 허가에 필요한 모든 필요 서류를 FDA에 제출한 상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ALYGLO는 2020년 완료된 북미 임상 3상에서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변수를 모두 만족시켰다”며 “현장 실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FDA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난해 4분기 전국 가구의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지출은 1년 전보다 늘었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비는 오히려 줄어 들었다. 또 처분 가능한 소득 중 소비지출 비중을 보여주는 평균소비성향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넷 집 중 한 집은 가처분소득보다 소비지출이 많은 '적자 살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국 가구는 작년 4분기 월평균 40만4천원을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를 사는 데 썼다. 전체 소비지출(254만7천원)의 15.8%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 비중은 1분위(소득 하위 20%)가 22.9%로 가장 컸고, 이어 2분위 17.6%, 3분위 16.3%, 4분위 15.3%, 5분위 13.3% 순이었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액은 1년 전보다 2.3% 늘었다. 육류(8.5%), 빵 및 떡류(6.5%), 과일 및 과일 가공품(5.2%), 곡물(3.3%) 등 대부분 품목에 대한 지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 소비지출을 보면 오히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명목상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비가 위축된 셈이다.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장을 볼 때
【 청년일보 】 그룹 다비치의 멤버인 강민경의 와플로 유명한 새들러하우스가 때아닌 '월권 행사'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형 크로프 회사가 디자인 출원권을 제시하면서 자영업자 40명에게 크로플 케이크 디자인을 앞으로 타 업체가 판매할 경우 법적 소송에 나서겠다는 경고문을 인스타그램 디엠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크로플케이크란 '크로플 케이크'라고 크로플을 층층이 쌓고, 크림과 딸기 장식을 올린 케이크 말한다. 27일 온라인 유명 커뮤니티에 '대형 크로플 회사 갑질, 소송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라는 글이 제기됐다. 글쓴이 자영업자라는 A씨는 "작은 동네 시골 카페에서 크로플과 크로플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최근 이 업체는 새들러하우스로부터 '크로플 케이크'가 본인들의 독점적 디자인으로 디자인 특허등록이 완료되었고, 따라서 앞으로 타 업체가 ‘크로플 케이크’를 판매할 경우 법적 소송을 할 거라고 경고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고장에는 크로플을 층층이 쌓고, 크림과 딸기 장식을 올린 것이 본인들 고유의 디자인이고 세상에 기존에 없던 케이크 디자인이라는 내용이 기재돼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와플을 층층이 쌓고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티몬은 닐슨코리안클릭 조사 결과 지난달 티몬을 찾은 순이용자 수가 740만명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4.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빅데이터 활용 외식업 경기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 매출은 101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3%가량 증가. 그러나 이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2019년보다는 6.6%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명품 소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신발의 인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 티몬 "지난달 순이용자수 4.4% 증가"…"콘텐츠 커머스 성과" 티몬은 닐슨코리안클릭 조사 결과 지난달 티몬을 찾은 순이용자 수가 740만명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4.4% 증가했다고 발표. 티몬에 따르면 월평균 이용 일수는 8일로, 대부분 고객이 주 2회가량 티몬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 커머스'를 추진한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 한편 티몬은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 오리지널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중. 앞서 직접 기획·제작
【 청년일보 】 식음료업계가 봄 시즌을 앞두고 한정 신제품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26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 배스킨라빈스 등은 봄 시즌을 맞아 한정 신제품 메뉴와 함께 소비자의 취향 저격을 위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며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달 21일까지 봄 시즌 대표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이며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슈크림 라떼'는 바닐라 빈이 아낌없이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느껴진다. 올해에는 2017년 첫 출시 당시의 맛을 온전히 유지하며 슈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료인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상큼함으로 색다른 음료이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식물성 요거트 베이스의 블렌디드다. 코코넛과 파인애플이 들어갔다. CGV는 딸기를 활용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