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 주요 이슈로 롯데쇼핑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T커머스 업체인 K쇼핑은 아트테인먼트 회사인 '레이빌리지'와 함께 미술품 40여종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은 5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 '루이비통 카페'를 개장해 한시 운영한다. ◆롯데쇼핑, 김상현 총괄대표 등 3인대표 체제 전환…"책임경영 강화" 롯데쇼핑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 이로써 롯데쇼핑은 기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함께 3인 대표 체제로 운영. 롯데쇼핑은 유통군을 총괄하는 김상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과 마트의 책임 경영 강화나서. 아울러 주총에서는 장호주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부사장)도 사내 이사로 선임됐고, 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심수옥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조상철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임. ◆K쇼핑, 미술품 40여종 라이브커머스로 판매 T커머스 업
【 청년일보 】 아워홈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주주 배당률을 0%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앞서 이사회에서 '주주 배당률 0%'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이날 결정에 따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을 비롯한 주주는 지난해 보유 지분에 대한 배당을 받지 않는다. 아워홈은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 사업에 적자가 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 확정된 실적을 보면 지난해 아워홈의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냈으나 1년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매출은 전년보다 7% 증가한 1조7천40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식품유통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이 중 식재사업은 키즈·실버 등 고수익 시장을 공략한 효과를 봤고 식품사업에서는 HMR(가정간편식) 판매량이 증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주주 무배당은 2000년 아워홈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위기 상황 돌파에 뜻을 함께하고 단체급식사업 회복을 통해 올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하도록 노력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영업본부 영업부문 및 영업지원부문, 상품본부 상품기획관리부문·상품개발부문·디자인부문, 매장지원본부 매장지원부문, 물류본부 남사 및 부산허브센터, TQC본부 품질부문, IT본부 보안인프라부·기획개발부문·영업·물류정보시스템부문·통합시스템부문, 대외협력본부 고객만족부·준법관리부·사업지원부, 인사총부본부 인사총무부·교육부·법무지원부 등이며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이번 채용은 오는 27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성다이소는 지원자들에게 보다 원활하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용상담 채널을 오픈해 25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성다이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새로운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딸기와 토마토 품종도 다양해지고 있다. 23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4∼30일 '딸기 뮤지엄' 행사를 열고 딸기 품종 11종을 선보인다. 국내 딸기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을 비롯해 금실, 비타베리, 죽향, 메리퀸, 장희, 킹스베리 등 10종의 '프리미엄 딸기'까지 300t(톤)의 물량을 판매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마트의 딸기 매출은 직전 1년(2020.11∼2021.2)보다 7% 늘었다. 이 기간 설향을 뺀 프리미엄 딸기 매출은 26% 늘었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딸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남 산청과 전북 김제, 충남 논산 등지에서 일부 품종에 대해 이마트 전용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단짠'(달고 짠) 이색 토마토 판매 행사에 나선다. 꼭지가 없는 신품종 미니 토마토인 '스위텔 토마토', 단맛의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든 스테비아 주입 '대추방울 스윗마토', 건조 농법을 활용해 자연적으로 당도를 올린 '맛쟁이 미니 토마토', 강한 산미 뒤에 달콤한 맛이 나는 '스윗탱고 토마토' 등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 청년일보 】 닭고기 생산 업체인 하림 등 16개 제조·판매업체가 12년 간 가격을 동시에 인상하고 출고량과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담합을 해오다 정부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육계 기업들의 담합을 적발하는 한편 검찰에 고발,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이들 육계업체들의 민낯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검은 공정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개 육계 제조·판매업체를 고발한 사건을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고진원)에 배당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6일 치킨이나 닭볶음탕 등에 사용하는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과 생산량, 출고량은 물론 살아있는 육계 구매량 등을 합의 후 조절한 16개 업체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2300만원(잠정)을 부과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신선육을 판매하지 않고 있는 하림지주, 공주개발, 청정계를 제외한 13개사에 시정명령 을 내리는 한편 특히 법범 행위 가담 정도 및 주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올품과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네이버쇼핑의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1시간 20분가량 접속 오류가 발생해 네이버쇼핑 내 상품 구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의 상담 건수가 5천435건에 달해 전년보다 41.7% 늘었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2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1시간20분 접속 오류…상품 구매 장애 22일 네이버쇼핑의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1시간 20분가량 접속 오류가 발생해 네이버쇼핑 내 상품 구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네이버는 이날 오전 11시 20분부터 스마트스토어서비스에서 상세페이지 접속 시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해 긴급히 원인 파악 및 대응 중이라고 공지. 이 여파로 네이버쇼핑 이용자가 일부 상품 구매 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옵션 선택이나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지 못해 상품을 살 수 없었다고 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쇼핑 오류로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들을 구매할 수 없다" 등 불편을 토로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
【 청년일보 】 쿠팡이 직원을 동원해 자체브랜드(PB) 상품에 허위 리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노출 순위를 높이고 소비자 구매를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본부가 조사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6개 단체가 쿠팡과 자회사 '씨피엘비'(CPLB)를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통상 신고 사건은 지방사무소에서 접수해 처리하지만, 해당 사안의 사회적 영향력이 크거나 본부에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 사건을 본부에서 접수해 조사하기도 한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쿠팡의 리뷰 조작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대상으로 CPLB가 출시한 곰곰(식품), 코멧(생활용품), 탐사(반려식품), 캐럿(의류), 홈플래닛(가전) 등 16개 브랜드의 4천200여개 상품을 지목했다. 이들 단체는 쿠팡 측이 지난해 7월께부터 직원들에게 아무런 대가도 지급하지 않은 채 조직적으로 해당 상품 리뷰를 작성하도록 했고, 리뷰 조작으로 PB 상품 노출 순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쿠팡 직원으로 의심되는 리뷰어들이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약 500명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발렌티노 뷰티'가 입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중기부,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500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약 500명을 모집.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기술·노하우 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 경영 실습, 사업화 자금 등을 함께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을 말함. 올해부터는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초기형과 완성형으로 이원할 계획. 초기형은 전일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 제고와 사업 아이템 기획을 지원하고, 완성형은 제품·서비스·패키징 등의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며 파트타임으로도 참여 가능. ◆발렌티노 뷰티,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일반 온라인몰 중 처음
【 청년일보 】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조치가 21일부터 면제되면서 홈쇼핑에서 여행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처음으로 20일 오후 판매한 유럽 여행 상품에 60분간 2천500건의 주문 예약이 몰렸다고 밝혔다. 주문금액은 180억원이다. 이 상품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패키지다.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유럽 여행 상품과 비교하면 주문량이 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라면서 "그동안 유럽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억눌렸던 수요가 터지면서 주문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7일 '스위스 8일', '북유럽 10일', '서유럽 11일' 상품을 판매하며 향후 하와이, 사이판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의 인터넷 쇼핑 이용이 늘고 있지만, 거래에 필요한 지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5개 주요 소비생활 영역에 대한 지식수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반 거래, 디지털 거래, 소비자 재무, 소비생활 안전, 소비자 시민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중·고등학생의 5개 영역 전체 평균 점수는 55.5점이었지만, 디지털 거래와 일반 거래 등 거래 영역 점수는 평균보다 6점 이상 낮았다.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거래에서의 소비자 권리 및 정보 활용, 개인정보관리, 디지털 콘텐츠 소비 등 디지털 거래 영역의 점수는 49.4점, 거래 일반에서의 구매 의사결정, 청약 철회, 소비자 정보 제공 및 소비자 상담 등 일반 거래 영역의 점수는 48.8점이었다. 또 디지털 거래와 일반 거래 영역의 점수는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5점 이상 낮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고등학생 10명 중 9명은 사업자와의 전자상거래(B2C)보다 개인 간 거래(C2C)의 소비자 보호 수준이 낮다는 점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마켓 공동구매 상품 등의 청약 철회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부산에 본사를 둔 종합물류 업체 국보는 지분을 취득한 미국 생명공학 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와 중등·중증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오파가닙(Opaganib)의 한국 내 상용화 독점권에 대한 정식 계약 체결했다. 이밖에도 시흥시는 동네 가게 기프티콘을 지역화폐(모바일 시루)로 구입해 선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루 동네티콘'을 5월 15일 출시할 예정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면세업계 숨통 트이나"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한다고 발표. 미국과 유럽 국가 등이 이미 관광객의 입국 제한조치를 완화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빗장을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면세업계는 그간 끊겼던 내국인 관광 수요부터 회복되길 기대. 백신 접종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조치와 관련해 "해외여행을 갔다 와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 여행이 지금 보다 활성화돼 면세점도 숨통이 조금 트일 것"이라고 면세업계 관계자는 설명. ◆국보, 미국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유통 계약 체결 부산에 본사를 둔
【 청년일보 】 한 주간 유통업계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들을 정리했다. ◆청호나이스,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체험존 운영 청호나이스가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4개지점(서울숲점, 역삼3호점, 강남4호점, 신사점) 내 공용라운지에서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지점을 이용중인 고객이면 체험 사용이 가능하고 강남4호점은 공유오피스 이용자 외에도 방문고객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캡슐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가 전시되며 방문고객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에스프레카페'만의 최고급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델 PC 입점 100일 기념 온·오프 동시 행사 진행 전자랜드가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의 PC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델 PC 입점 100일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IT점 내에 국내 최초 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고, 현재 일부 매장에서 델 PC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