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랜드가 운영하는 취향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키즈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 계절을 나답게 즐겨요 #1'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700여 개의 브랜드 및 4천개 이상의 다양한 유아동 아우터를 키디키디 앱을 통해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키디키디의 '키즈 아우터 페스티벌'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했다. 아우터 아이템이 누적 10만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키디키디의 연중 최대 아이템 페스티벌이다. 키디키디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키즈 모델들과 함께한 화보를 비롯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및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인기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키즈 라인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 동안 키디키디는 릴레이로 뉴발란스 키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스파오 키즈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키디키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과 함께 '키디픽'으로 추천하는 '베베드피노', '래핑차일드', '로아앤제인', '하이헤이호', '캐치티니핑', '드타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지난 23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3상은 셀트리온이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 여성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2주까지의 임상 결과다. 셀트리온은 CT-P41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요추 골밀도의 변화량을 1차 평가 변수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1 투여군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내에 들어와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골대사 주요 지표인 's-CTX'와 'P1NP'를 포함한 2차 평가 변수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1간 유사한 경향성을 보여 약력학적 유사성 역시 확인됐다. 안전성에서도 이상반응 및 투여 이후 발생된 중대한 이상반응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군과 CT-P41군 간 비율이 유사했고, 이외 항목에서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남은 CT-P41의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국 뉴저지주 투자청이 공동 주관하는 비즈니스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니스 리셉션에는 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시사, 웨슬리 매슈스 뉴저지 투자청장, 팀 설리번 경제개발청장, 엘렌 박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미국 뉴저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미국 동부 지역 사업 진출 및 확장이 기대되는 대표 중견기업의 경영자를 행사에 초청했다. 필 머피 주지사와 뉴저지 투자청은 뉴저지주의 인프라와 뉴저지주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 중견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 발전과 양국 경제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필 머피 주지사는 비즈니스 리셉션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한국경제인연합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성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이사는 "지난 6월, 당사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우수 기업 표창을 받은 것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미국법인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뉴저지
【 청년일보 】 수출 주력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히든챔피언 기업' 10곳 중 4곳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히든챔피언 선정·취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히든챔피언 선정 기업은 총 417곳으로 이 중 39.6%인 165곳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기준 남은 히든챔피언 기업은 252곳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히든챔피언 선정기업은 지속 증가해, 총 323곳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후 취소되는 기업이 선정되는 기업보다 많아지는 추세로 변화했다. 취소 기업의 사유를 살펴보면 '경영·재무성과 부족'이 165개사 중 83개사로 절반(50.3%)에 이르렀다. 기업 신용도가 연속 하락했거나 매출·수출 부진 및 부실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주로 취소 대상이다. 전체 중 33.4%인 56곳은 '사업참여도 부진'으로 취소됐다. 이들 기업은 대출을 하지 않거나 경영성과평가를 위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히든챔피언 사업 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원에 따른 기대 효과가 낮은 대상들이다. 이외에 입찰담합이나
【 청년일보 】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 삭감에 대해 현직 연구원 98%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과 국가 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정부 R&D 예산 삭감 관련 설문조사'를 공동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10 개 설문에 현직 연구원 2,887 명이 참여했다. 교수, 연구교수, 수석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연구원, 위촉연구원, Post Doctor, 대학원생 등이다 . 이번 예산 삭감의 가장 큰 문제로는 R&D카르텔에 대한 부족한 설명(24.1%)이 꼽혔다. 이어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18.7%), 준비가 부족한 과학기술 정책 방향(17.1%), 연구 현장의 소리 미반영(16.7%)이 뒤를 이었다.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문제로는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가 39.7%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현장 연구원의 사기 저하(26.9%), 연구인력 해외 유출 심화(13.8%), 대학 이공계 기피 현상(13.1%)이 이었다. 향후 R&D 예산 삭감 문제 해결 방안에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와 차(Tea)가 부드럽게 조화된 카누 라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와 '카누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다.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저수율, 저온 추출한 카누 커피를 이용해 최근 유행하는 샷 추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는 진하고 풍부한 밀크티 맛과 커피의 깔끔한 맛이 만난 제품이다. 카누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는 커피와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부드럽게 조화되어 새로운 느낌을 전한다. 두 제품 모두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마셔도 라떼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명사 카누는 식음료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한 맛의 라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카누 라떼는 이번에 발매한 신제품 '카누 에스프레소 라떼'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다양한 라떼 제품을 갖추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내달 신규 디지털 광고 온에어를 비롯해 라이브 커머스, 시음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희연 동서식품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2023 홈앤쇼핑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뽐낸 팀들 중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한 팀들에게는 대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특별상 3팀 각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은 신영스텐의 롤스보일 세라믹 스텐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이지톡 청소 스틱(기본에), '리본즈' 명품이용권(티에스제이 주식회사)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농민 100% 도토리 칼국수(농업회사법인 판교농민식품), 곡물밸런스 3종세트(주식회사 케이에프), 미드센 프리미엄 프렌치에디션 5단 서랍장(주식회사 미드센)에게 돌아갔다. 홈앤쇼핑은 수상한 기업들에게 상금과 상장 외에도 홈쇼핑 방송기회 부여, 라이브커머스 입점 기회 등 판매 채널을 지원하고, 방송 진행시 판매수수료를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진심으로 응원
【 청년일보 】 23일 합병을 발표한 셀트리온그룹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자사주의 소각과 추가 매입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될 자사주는 230만9천813주로 약 3천599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보유 자사주이며, 합병 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자사주에 대해 배정될 합병신주 수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일은 합병 등기가 완료되는 내년 1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동시에 결정한 자사주 추가 매입은 셀트리온이 총 242만6천161주, 취득 예정 금액 약 3천450억원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총 244만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천550억원 규모다. 양사는 이달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합병안 가결 및 합병 이후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통해 향후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합병을 통해 크게 3가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이 일원화돼 이에 따른 원가경쟁력 개선을 바탕으로 신약 및 신규 모달리티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지속한다고 23일 밝혔다. 두꺼비 캐릭터는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 소주의 모델로, 기존 두꺼비 이미지를 귀엽고 앙증맞은 스타일로 변경했다.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며,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여는 등 다양한 굿즈들까지 출시되고 있다. 올해는 핑크 두꺼비도 새롭게 선보이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두꺼비 캐릭터 활용 아이템 펀딩의 누적 모집금액은 현재 기준 13억5천만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성공 펀딩 제품인 '진로 디스펜서'는 지난해 4월 펀딩 금액 5억1천만원을 달성, 현재까지 지속 판매되며 총 1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두꺼비 캐릭터로 개발한 진로 미니 술장고, 코르크 미니 스피커, 블루투스 마이크 등
【 청년일보 】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은 뮤즈 배우 강혜원과 함께한 '2023 겨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엠의 이번 시즌 캠페인 컨셉은 '마이 로맨틱 플레이(My Romantic Play)'로, 각자만의 방법으로 낭만적인 계절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을 기념한 화보 속 강혜원은 투명하고 순수한 분위기로 그녀만의 겨울을 즐기는 순간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컬렉션은 1·2차 걸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온라인 1차 상품은 소프트한 무드의 맥코트, 벨트로 감싸는 내추럴한 캐시미어 코트 등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멋을 담아 오랜 시간 함께 할 미니멀한 코트 컬렉션이다. 그 중 맥코트는 지난해 지그재그 앱에서 랭킹 1등을 달성한 브랜드 내 인기 상품으로 벨티드 디테일로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오는 30일에는 온라인 2차 상품으로 윈터 다운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가운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계된 윈터 다운 상품들이 준비된다. 이중 벨티드 숏다운은 입체 패턴으로 어깨에 여유분을 주어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포슬포슬한 퍼가 목 라인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이 특
【 청년일보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계약이 양사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됐다. 셀트리온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이날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다. 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0.4492620주가 배정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합병 계약이 양사에서 모두 승인된 이후 합병을 원치 않는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은 1조원 한도 관계 없이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혀 일각에서 제기되는 합병 불확실성을 일축했다. 서 회장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건 처리 등과 관련,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 운영 지원에 이어, 지난 20일 임직원 약 20여 명이 멸종위기생물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해안 일대에서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아이시스 제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올해 7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지구에 위치한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 운영 지원에 사용했다.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거문도 동도 북부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해안가로 떠밀려 온 전자부품, 그물, 쓰레기 등 약 20톤을 수거했다. 또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을 방문하여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은 "이번 보전 활동을 통해 멸종 위기 생물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