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랜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가을 간절기 아이템 매출 증대로 연 900억 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전망했다. 후아유는 이르게 찾아온 추위 및 큰 일교차로 간절기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가디건·풀오버 등 니트웨어 상품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3 FW '아이코닉 스타일(ICONIC STYLE)' 컬렉션 상품으로 출시된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은 전년 대비 160% 매출이 상승했다. 해당 아이템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데일리 아이템으로 호평받고 있다. '스티브 R 넥 케이블 풀오버'도 데일리 니트 아이템으로 반응이 좋다. 옐로우, 그린, 멜란지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다크 퍼플 등 셔츠와 레이어드하기 좋은 6가지 컬러로 출시돼 한 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후아유의 니트 웨어가 베이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데일리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아유의 23 FW '아이코닉 스타일(ICONIC STYLE)' 컬렉션은 후아유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숙취해소음료 '깨수깡'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잠실, 건국대, 홍익대 등 상권에서 깨수깡 대표 캐릭터 '깨르방', '귤동이', '고주망태'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깨수깡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퍼레이드는 '취해도 숙취 없게! 숙취 깨는 히어로 깨수깡'이라는 세계관을 활용해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과 조력자인 귤동이가 숙취 악당 고주망태를 물리치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깨수깡과 함께라면 숙취가 없다는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이 깨르방, 귤동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및 깨수깡을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 참여형 게임을 통해 캐릭터 키링, 스티커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귀여운 깨수깡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퍼레이드 및 시음 행사를 기획했다"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수깡은 청정 제주의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일정을 반영해, 서울 8개 자치구의 내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12일에서 5일로 한시적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내달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림에 따라, 서울 서초·동대문·중랑 등 3개 자치구의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이었던 내달 12일이 아닌 5일에 문을 닫는다. 서울 종로·성동·마포·강서·영등포 등 5개 자치구도 동참할 예정이다. 의무휴업일을 변경하는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다. 중형점포인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GS더프레쉬, 킴스클럽 등도 일정을 변경한다. 한편, 올해로 9년차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 진작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진작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다양한 유통·제조기업들의 할인·판촉 행사 및 지자체별 지역축제 등이 준비됐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평화의집'에 방문해 치킨 60인분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평화의집은 발달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의 일상 생활 훈련과 직업 체험 훈련 등을 진행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안산평화의집에서 재활 교사로 재직중인 사회복지사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신청자는 "시설에서 재활을 위해 교육받는 장애인 및 가족, 선생님, 관계자들이 BBQ치킨을 좋아하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사연을 보냈다. BBQ는 해당 사연을 채택해 안산평화의집에 푸드트럭 'BB-Car(비비카)'로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관계자 60여명에게 현장에서 조리한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60인분과 레몬보이를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사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직접 찾아가 따뜻한 치킨과 함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BBQ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 청년일보 】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제조기업이 일본 전범기업 의혹이 제기된 '토판'(前 토판 인쇄, Toppan printing)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제작하고 있는 전자여권의 표지가 토판 기업의 제품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 알려져 비판이 있었으나, 화폐에 사용되고 있는 홀로그램마저 토판 기업이 제조한 것으로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만원권, 1만원권 및 5천원권에 사용되고 있는 홀로그램 자재는 100% 일본 토판 기업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홀로그램 수입을 위해 지불된 예산은 228억원으로 연평균 45억원에 이르렀다. 조폐공사는 해마다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화폐 및 여권 등에 사용되는 소재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기술개발 및 연구를 실시해왔다. 홀로그램 국산화를 위해 지원된 연구개발사업 역시 지난 2009년 및 2014년 시도된 이후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중단된 상태다. 조폐공사 측은 "홀로그램 국산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위변조 방지를 위한 한국은행의 높은 은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지하도상가의 위탁관리업체를 최고가 입찰로 선정한 결과 상인들이 내야 할 임대료가 46%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서울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시설공단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도상가의 위·수탁 계약업체로 입찰금액 약 187억원을 제시한 고투몰을 선정했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의 최고가방식이다. 이 의원이 서울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확인한 결과, 위탁관리업체의 입찰금액은 모두 상인들이 공단에 내야 할 대부료였다. 대부료란 지하상가에 입점한 점포들이 위탁관리업체를 통해 공단에 지급하는 연간 임대료의 총액이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입점한 점포는 모두 620개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지하상가 상인들이 내야 할 연간 대부료는 이전 127억651만5천원에서 59억 2천814만 9천원 증가했다. 입찰공고 당시 공단은 최저입찰가를 종전 대부료보다 22% 올려, 155억7천763만7천 원으로 제시했다. 서울시 입찰방침에 따르면 업체는 최저입찰가에서 120%까지 입찰금액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이에 고투몰은 최저입찰가의 120%인 186억9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7~9월) 중국 시장의 수익성 하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조조정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6일 LG생활건강이 발표한 IR자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조7천462억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1천285억원을 기록했다. 음료 제품의 매출은 지속 성장했으나, 화장품 및 생활용품 매출이 모두 감소한 탓에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다. 이에 더해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해 화장품 수익성이 하락하고, 국내 가맹점 사업 종료 및 북미 사업 관련 구조조정 진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화장품(Beauty) 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6천702억원, 영업이익은 88.2% 감소한 8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주요 채널의 매출이 감소했고, 국내 내수 채널은 성장이 지속됐다. 소비 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면세 및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국내 헬스앤뷰티(H&B) 및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수요 약세 및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지난 분기 LG생활건강은 리브랜딩을 통
【 청년일보 】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을 위해 '제1회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쇼플루언서(쇼호스트+인플루언서) 자격시험은 SNS에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호스트 역할까지 수행 가능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쇼플루언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활동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엔 팬덤을 확보한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뉴미디어 시대에 1인 기업으로 불리 울 만큼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의 제품 구매 결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쇼플루언서 양성 및 관련 자격시험은 이러한 마케팅 환경의 변화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쇼플루언서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된 홈앤쇼핑 뷰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브제 볼류머 립스틱'(이하 오브제 립스틱)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브제'라는 명칭은 내 화장대 위에 고급스러운 예술적 가치를 담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인테리어 디자인 효과까지 더한다는 의미가 부여됐다. 오브제 립스틱의 색상은 핑크, 코랄, 푸시아, 로즈, 레드의 다섯 종류다. 덧바르거나 문지를수록 고발색, 고광택에 입체적인 볼륨감까지 더해져 다양한 분위기의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오브제 립스틱은 겉은 보송하고 단단하지만 속은 입술에 덧바르고 문지를수록 촉촉한 광이 연출되는 퓨전제형이다. 깔끔하고 예쁜 립 라인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엣지 라인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컬러·광채·볼륨이 최대 110시간 동안 유지된다. 또한 수분 채움과 수분 보습막, 워터 프루프, 강력한 색상 유지력과 덜 묻어남, 덧바를수록 빛나는 광택 개선 등에 대한 공인 인체적용시험을 모두 완료했다. 무엇보다 프랑스산 보르피린이 5만ppm이나 함유됐고, 볼륨광채 110시간 지속이 임상을 통해 공인받아 입술에 통통한 볼륨 연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아쿠아리시아,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 리그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JTBC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에서 협찬한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2천만 원 등 총 6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김천시 소재 포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성 2인과 여성 1인으로 구성된 전국 120개 아마추어 골프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54강의 경기를 치렀다. 지난 25일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결승전이 방송됐고, 경남 진주시 '촉석루' 팀(하창오·석봉환·오선희 선수)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출시된 테이크핏 케어 콘셉트에 맞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골프 대회를 열었다"며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케어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유산균으로 발효한 단백질을 잘게 쪼개 분자량을 감소시켜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2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8층에 디즈니 스토어 4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442㎡(약 134평) 규모의 매장에선 전 연령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약 1천200여 종이 준비됐다. 또한, 실감미디어 전문 스타트업 '뉴토'와 협업한 백설공주 실감콘텐츠 포토존을 비롯, '겨울왕국'과 '라이온킹' 등의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됐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닭가슴살로 만든 스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이다. 닭가슴살 스팸으로 최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기존 돼지고기 캔햄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팸 닭가슴살'은 스팸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고단백 제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스팸만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특히,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으로, 200g 한 캔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를 섭취할 수 있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 또한 낮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CJ제일제당만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13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제거하고 닭가슴살의 담백한 풍미는 극대화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캔햄 시장 1위로서 그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팸의 차별화된 맛 품질을 그대로 살린 닭가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