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거실을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는 '스테이 앳 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커튼 및 침구류 등 총 50여 종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의 메인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민트다. 디자인 무드에 맞춰 실내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기획했다. 빛이 많이 투과되는 속커튼부터 암막효과가 뛰어난 암막커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빛 비침정도를 나타내는 차광율을 패키지에 반영해, 실내 공간 무드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자수 속 커튼'은 '봉집 타입'으로 커튼 봉에 바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고, 아이보리 색 바탕에 꽃무늬가 은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암막 코팅 중창 커튼'은 자외선 차단율과 차광율이 좋아 암막커튼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커튼 길이는 160cm 사이즈로, 설치하려는 곳에 크기를 잘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는 방석과 매트, 쿠션 커버를 판매한다. 거실 분위기를 손쉽게 바꾸기 위해서는 거실에 놓는 용품들의 디자인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디자인 무드를 맞춰 기획해 세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주방 공간을 바꿀 수 있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천723억원, 영업이익 2천676억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1%, 영업이익이 25.2% 상승해 영업이익률 역시 6.7%p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보고있다. 특히,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차세대 품목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테바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이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럽 주요 5개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에서 램시마와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
【 청년일보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 등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다소비 가공식품 절반 이상이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7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 중 20개가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가격 상승률이 가장 큰 5개 품목은 식용유(6.0%), 어묵(5.6%), 참기름(4.9%), 된장(4.8%), 콜라(4.5%) 등이었다. 식용유의 경우 유통업체 할인행사 종료 등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가정간편식으로 많이 찾는 컵밥(3.9%), 즉석밥(3.1%), 햄(1.6%), 라면(1.0%), 즉석죽(0.7%) 등의 가격도 상승했다. 반면, 카레(-8.1%), 냉동만두(-5.8%), 간장(-4.4%), 참치캔(-4.1%), 맛살(-3.5%) 등 일부품목은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이중 카레의 가격 하락에는 유통업체 할인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눈꽃 모양의 겨울 한정판 '리츠 크래커 스노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기존 동그란 형태의 오리지널 크래커를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깔끔한 맛, 이색적인 모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간식은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용 스낵으로도 제격이다. 한정판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를 겨냥한 제품으로, 패키지 역시 눈이 내리는 듯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1935년 탄생한 리츠 크래커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정통 크래커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 '리츠 크래커 어니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스노우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맛과 멋, 겨울 시즌의 감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올 겨울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에 리츠 크래커 스노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 식품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Delivery service) 브랜드인 '비비고 투고(bibigo to go)'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K-푸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비비고 투고'는 현지 영국 배달 프랜차이즈社인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와 협업해 운영되며, 현지주요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와 딜리버루(Deliveroo), 저스트잇(Just Eat)에 입점됐다. 메뉴는 영국에서 판매하는 비비고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론칭 전 배달앱 전용 데모 브랜드(Demo Brand)를 만들어 약 6주 동안 판매하며 레시피, 가격 등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췄다. 이를 통해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칠리소시인 핫장, 쌈장 등 K-플레이버(K-Flavor)를 더한 교자만두, 식물성(Plant based) 만두, 치킨, 떡볶이, 잡채 등을 메뉴로 선보이고 6개월 단위로 메뉴를 변경한다. 배달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소비자 리뷰(VOC) 데이터는 메뉴 개발에 활용할 계획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며 단백질음료 테이크핏 맥스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 14시부터 19시 30분까지 서울 잠실야구장 중앙 매표소 ZONE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이크핏 맥스 4종(초코맛·고소한맛·바나나맛·호박고구마맛)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받은 제품을 인증샷으로 담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KBO 한국시리즈를 기다려온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경기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접목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으로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7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완전단백질을 21g 고함량으로 담은 '테이크핏 맥스'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맥스는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mg을 맞춤 설계하여 차별화된 성분의 강점을 더했다.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나는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색 풍선껌 불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8년만에 부활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껌 씹기가 생소한 어린 소비자들에게 '풍선껌 불기'라는 껌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였던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풍선껌 불기를 비롯해 껌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서바이벌 형태의 대회다. 매 회차마다 다수의 풍선껌 불기 능력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회는 2015년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검색 포털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를 검색하거나 JTBC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참가자의 정보와 풍선껌을 크게 부는 영상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지원 영상과 '롯데왓따껌', '풍선껌크게불기챔피언십'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예선 통과 확률이 높아진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온라인 심사를 통한 예선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쟁을 치루는 본선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7~9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2분기에 이어 최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6일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천739억원,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올해 누적 매출은 4천931억원, 영업이익은 503억원을 기록해 각각 11.2%, 84.7%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 이후 회사의 전략 방향성인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중심 성장, 프리미엄 확대를 기조로 '글로벌 사업 성장', '국내외 채널 다변화 및 디지털 강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 개선 성과를 얻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애경산업의 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은 9.2% 증가한 602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8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성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가세를 보였으나, 마케팅비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애경산업 화장품의 글로벌 사업은 현지화
【 청년일보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제안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김병수 시장이 6일 14시 10분 오 시장의 집무실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두고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이 되는 상황"이라며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서해안 항구개발, 한강 활용 확대 등 김포시의 서울 편입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연장, 수상교통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오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정책 제안 차원을 넘어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함께 김포시민이 우려하는 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서울을 비롯한 국가 경쟁력까지 높이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미디어재단 TBS의 혁신 및 독립경영을 위해 'TBS 지원 폐지조례'의 시행일을 내년 1월 1일에서 7월 1일로 6개월 연장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TBS 지원 폐지조례에 따라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TBS 출연금이 미편성 됐으나, 조례 시행일 연장시 출연금 편성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TBS의 구조조정 등 기관 혁신뿐만 아니라 독립경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소요돼 6개월 간의 한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TBS 지원 폐지조례 취지에 맞게 독립경영을 위해서는 구조조정 등 조직 정비,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내부 규정 개정 등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시의회에 TBS 지원 폐지조례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 광장시장(청계5가, 총 4.8km)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된다고 6일 밝혔다. 반면, 청와대를 순환하는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일 운행이 일시 종료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운행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3대)는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총 3.2km)까지 순환운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의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이 확보됐다고 판단,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운행안전성 검증으로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를 순환하는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일 운행을 일시 종료한다. 그간 운행을 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자율주행 시스템 내부 점검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부터 자율주행자동차 한정운수면허 공모를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자동차 한정운수면허 공모사업은 총 6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여의도·중앙차로)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안전운행능력 검증, 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현재
【 청년일보 】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를 주최해 인공지능, 정보통신, 로봇산업, 반도체 등 다양한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436명이 최종 채용까지 이어졌던 만큼, 올해 박람회에서도 많은 청년이 취업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수 중견·중소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 개 기업 중 70여 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30여 개사는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인공지능·반도체·로봇 협회 및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회원사 등 우수한 정보통신(IT)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특히, 대기업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LG유플러스, SK, 삼성물산 등 대기업 협력사 29개 기업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만큼, 양질의 취업처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 면접에 부담을 느낀다면, 모의면접과 현직자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