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 이하 네이처 사운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네이처 사운드'의 라벨과 빈티지를 리뉴얼한다. 새로운 2021 빈티지를 출시, 라벨에도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벨 상단에 그려진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인 '쏜 클락(Thorn-Clarke)'과 생산 지역인 '바로사(Barossa)'와 '리버랜드(Riverland)'를 라벨 하단에 강조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첫 출시된 네이처 사운드는 GS편의점에서 최단 기간 200만병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고품질의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도 GS25, GS 더 프레쉬,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네이처 사운드는 호주 와인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Shiraz)'를 6개월 숙성해 제조하며,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을 띈다. 중간 단계의 바디감과 자두 맛이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타닌과의 조화가 뛰어난 와인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서 '2023 여성 리더 육성 교육'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 구성원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만의 장점을 살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남성 중심의 직장 문화 탈피와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됐다. 커리큘럼은 '잡 크래프팅', '라이프 크래프팅'이라는 두 개의 모듈을 중심으로 강점 파악, 비전 수립, 일·가정 양립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첫 번째 교육인 잡 크래프팅에선 팀 빌딩, 필수 역량 정립 등을 시작으로 업무 몰입력 향상,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는 '일'과 '조직'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 라이프 크래프팅 시간에는 인생 '역할 몰입'을 위한 밸런스의 중요성, 성장과 도약을 위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여성 직장인으로서의 워라밸 성공 플랜 수립 등을 다루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분유·이유식 등 아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인 만큼 여성 리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로열티 강화와 리더십 함양 등을 목적으로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재 경영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8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용품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전·주방·생활용품과 관련된 중소협력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약 20개 협력사의 임직원은 전기용품 안전관리제도, 제품안정성 조사, 주요 대상품목 및 시험점검 사례 공유, 주요 부적합 사례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특히 교육장에서 제품을 직접 분해 조립하며 안전관리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집중도가 높았다.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협력사들은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중 많은 곳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행되는 교육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를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횟수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에서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번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 1천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함으로써 동서커피클래식 누적관람객 수는 총 1만7천여 명에 달한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은 이병욱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박규희 기타리스트, 신창용 피아니스트, 박혜상 소프라노, 길병민 베이스바리톤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1부에서는 박규희 기타리스트와 신창용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올라 인천시향과 열정적인 협연을 펼쳤다. 박규희는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유명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선보였으며, 신창용은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부에서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는 모든 배달파트너 대상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와 렌탈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이용 확대로 환경 친화적 배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은 물론,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제휴해 배달파트너들이 전기이륜차 구매 또는 렌탈시 제휴업체로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기업 제휴로 여러가지 기종의 구매, 렌탈 상품을 구비해 배달파트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등록된 모든 배달파트너는 별도의 조건 없이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전기이륜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자가충전 인수형과 BSS(Battery Swapping Station,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유형 모델에 대해 구매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형 상품 구매시 블루샤크에서 이용가능한 20만 포인트도 추가 증정한다. 이누리는 10% 구매 할인에 최저 월 30만원에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 렌탈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무빙 역시 다양한 렌탈 서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백설이 해외 현지의 맛을 앞세워 간편소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 밥 위에 부어 먹는 '백설 덮밥소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덮밥소스는 '카파오무쌉', '크림치킨 마크니 커리', '마파두부', '코코넛 게살 푸팟퐁 커리', '스팸 김치', '트러플 고기짜장' 6종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CJ제일제당이 백설을 요리 솔루션 브랜드로 리뉴얼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심플쿠킹(Simple Cooking·간편 조리)' 제품이다. '백설 덮밥소스'는 '세계의 밥상'을 콘셉트로 한국은 물론 태국, 인도, 중국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메뉴로 구성했다. 이국적이면서도 한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요리들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간편소스들은 커리와 짜장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이 제품은 다양한 국가의 메뉴로 구성돼 색다른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메뉴별 핵심 원재료를 통해 현지의 맛을 살렸다. '크림치킨 마크니 커리'는 토마토와 코코넛 크림 파우더로 새콤달콤한 인도식 커리를 구현했고,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카파오무쌉'은 다진 돼지고기와 바질을 볶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다국적 의료·제약기업과 손잡고 '질병 진단(Diagnostics)'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 BMS 등 글로벌 제약·의료기업과 협력해 바이오분야 창업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성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시는 로슈진단 아시아퍼시픽, 한국로슈진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질병진단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창업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로슈진단은 질병 진단 분야에서 125년 역사의 세계적 리더 기업으로 손꼽힌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랜스 리틀 로슈진단 아시아퍼시픽 대표,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아그네스 호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브리전 3 대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로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의료·제약기업으로 제약과 진단 부문으로 나뉜다. 현재 종양학, 바이러스학, 신경학 및 안과 질환 분야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정부 종합연구기관으로 산업기술 보급 및 세계적 원천기술 개발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서울시의 바이오 창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와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청은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이들을 찾아 추천하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들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지역 인근 주민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수술비 지원과 함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도 해운대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를 비롯한 생산총괄본부 인근 지역 축제에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인 부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홍성조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장은 "부산은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하고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해 지금껏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역사적인 지역이자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위한 기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 청년일보 】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양사 통합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5천29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지 불과 이틀 만의 대규모 추가 매입 결정이다. 양사가 올해 신고한 총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약 1조2천5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추가로 131만4천286주(취득 예정 금액 약 2천70억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0일부터 올해 12월 17일까지 132만주(취득 예정 금액 약 930억원)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취득분을 포함해 올해 2월부터 셀트리온은 총 누적 574만2천688주(약 8천76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누적 566만5천주(약 3천757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신고했다. 합산하면 1조2천5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공적인 합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강한 의지를 꾸준히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셀트리온헬스케어 보유 자사주에 대해 배정할 합병신주 수량에 해당하는 셀트리온 보유 자사주 230만9천813주(당시 주가 기준 약 3천599억원 규모)를 합병 직후 소각하겠다고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는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은 이랜드이츠의 애슐리,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 리미니, 테루, 반궁, 스테이크어스, 프랑제리 등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외식업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유했다면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자격조건과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 합격자 발표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최종 합격자는 체계적인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 전문 경영자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년간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며,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과 핵심 역량 중심으로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지원자는 3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매장 관리자로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총괄 책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시 비상수송대책은 파업 및 교통상황을 파업 기간별로 1단계(파업 후 7일간), 2단계(파업 7일 이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출근 시간대에는 평상시 대비 열차를 100% 운영하고, 퇴근시간대에는 평상시 대비 87% 수준을 유지하며, 전체 지하철 운행은 평시 대비 82%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인원이 많은 2, 3, 5호선에 비상대기열차 총 5대를 추가 투입해 퇴근시간대 혼잡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는 파업 미참여자·협력업체 직원 등 총 1만3천500명의 인력을 확보해 지하철 수송기능을 유지한다. 서울시 직원 역시 일일 124명이 역사근무 지원요원으로 배치돼 혼잡도 관리 및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지하철 혼
【 청년일보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11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주의'를 9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1월에 발생한 화재는 2천32건으로 전체 화재 중 7.3%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7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65명이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천167건으로 나타나 전체 화재 건수의 57.4%를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가연물 근접 방치에 의한 화재가 123건으로 전월(71건)보다 73.2%(52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에는 전기장판 등 난방용 기구 화재(73건)가 전월(20건)에 비해 53건(265%)이나 증가하였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월은 난방용 기구 화재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난방용 기구 사용 시 혹시 모를 화재예방을 위해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1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6만3천399건이었다. 특히 11월에는 교통사고 안전조치건수가 전달보다 191건(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