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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삼성바이오 취업규칙 개정 논란 내사 착수…수사 전환 가능성 '주목'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제기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취업규칙 개정 과정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검찰 지휘 하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조 일각에서는 관련자 검찰 송치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노동계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취업규칙 개정 조사 대해 검찰의 내사 지휘를 받기로 결정했다. 노조가 지난 5월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한 노동계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 내사 지휘 여부 대해 노동청 담당자가 구두로 확답까지 해 검찰 판단에 따라 보완수사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취업규칙 조사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사 지휘는 관할 기관인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조사 범위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무단 노출 사태 등은 배제된 취업규칙 개정 사건에 한정해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노동계 관계자는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는 경우는 노동부 단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가 부담스럽거나 법률적 판단이 애매한 경우일 때가 많다”며, “이번 사안은 법률적인 판단 등을 명확히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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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韓의장 최초 카타르 공식 방문…타밈 국왕과 회담
【 청년일보 】 카타르를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을 예방하고 양국 간 경제 및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입법 수장으로서 카타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원식 의장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도하에서 타밈 국왕과 하싼 빈 압둘라 알 가님 슈라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만나 액화천연가스(LNG) 중심의 기존 협력을 넘어 재생에너지, 방위산업, 인공지능(AI)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타밈 국왕과의 면담에서 우 의장은 카타르가 추진 중인 '국가비전 2030'을 언급하며 한국의 고속 경제성장 경험이 카타르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난 30여 년간 이어온 LNG 분야의 호혜적 관계를 바탕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방산 기업의 진출 확대와 카타르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 유치를 제안했으며, 특히 도하 메트로 계약 해지 건 등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 국왕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제 분쟁의 중재자로서 타밈 국왕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조속한 시일 내 방한해 줄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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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지원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운영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에서 운영하는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을 모아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을 통해 교육 지원의 다각화 및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기부장학금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서 대학생들을 위한 기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소속대학 인근 주거시설을 임차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물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큰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통한 학습 여건을 보장하는 등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이름 그대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본인의 학습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천할 수 있는 등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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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5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최우수기업 표창 수상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은 5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과 '협약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대리점 상생 우수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요일에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을 개최하고, 대리점 동행기업 인증서 및 협약 우수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생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20년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5년째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거래위원회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전담부서를 운영하여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Y-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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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상담, 구청 대신 지하철역으로"...중구, 현장 행정 '눈길'
【 청년일보 】 서울 중구가 바쁜 일상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현장 밀착형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퇴근길 주민들이 재개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 청구역을 시작으로 11일 약수역, 18일 청구역에서 순차적으로 상담 코너를 운영했다. 청구역과 약수역 일대는 신당8·9·10구역 재개발 및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택 공급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곳이다. 이번 상담 코너는 평소 재개발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업무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일상적인 이동 동선인 지하철역에서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매회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담은 오는 25일(약수역), 12월 2일(청구역), 12월 9일(약수역)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추가로 진행된다. 특히 실효성 있는 답변을 위해 중구청 재개발 담당 부서 팀장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 눈높이에 맞춘 1:1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서 '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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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고유의 감각 담았다"…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 하연수·권원덕 기획초대전 개최

19일부터 30일까지…하연수 '일상의 풍경'와 권원덕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 전시 '일상의 풍경', 강원도 산·바다·하늘 등 자연 속 다양한 감정을 회화적으로 담아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 전통-현대 감각 교차하는 작가의 독창적 작업세계 조망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은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과 권원덕의 개인전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를 각각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강원도의 자연과 내면의 정서를 담은 한국화를 선보이는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은 강원도의 산과 바다, 하늘 등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감정을 회화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연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강릉의 자연과 일상 속 풍경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화면에 담아내며, 관람자가 작품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하연수 작가의 작품 세계는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자연과의 내밀한 대화를 시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작가는 섬세한 붓질과 안료의 층을 쌓는 반복적 작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람자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사유할 수 있으며, 자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 공식 취임…임기 3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전문위원 활동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지난 14일자로 공식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향후 청년정책 체계 고도화, 정책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미디어 기반의 청년세대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재단의 역할을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 이사장은 취임 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전문위원(2025.6~2025.8)으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기획·평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시사평론가로서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공공 소통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그는 지난 17일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오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청년재단은 다양한 청년 지원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오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다가올 10년은 청년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표 청년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위기 청소년 보호"...서울시, 홍대·신림 등 지역서 거리 상담

천호로데오거리서 '일자리부르릉 버스'도 운영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4일 오후 31개 청소년 지원기관과 함께 홍대, 신림 등 청소년 밀집 지역 다섯 곳에서 거리 상담을 한다. 거리 상담은 시와 유관 기관이 청소년 가출 예방과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가 상담과 보호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앞서 3월, 6월, 9월, 10월 네 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총 5천262명의 청소년을 만나 3만8천386건의 지원을 했다. 이번 상담은 올해 마지막 상담이다. 이번 5차 거리 상담은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강북구 상산어린이공원, 강동구 천호로데오거리, 관악구 신림역사 안, 강서구 미리내공원,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광장 5곳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1개 기관 110여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 부스에서는 상담 외에도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유인 대응법, 지역안전망 이용 등 가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교육과 응원배지 만들기, 소원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 천호로데오거리에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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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청년층 '급감'...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11만개 증가"

국가데이터처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보건·사회복지업 '일부 회복'...1분기 고용 위축 '지속'

【 청년일보 】 제조·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며 올해 2분기 청년층 일자리는 13만개 넘게 감소한 가운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약 11만개 늘어나며 증가 폭이 역대 2번째로 작았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95만개로 작년 동기보다 11만1천개 증가했다. 증가 폭은 역대 최소였던 지난 1분기(1만5천개)에 이어 2번째로 작다. 보건·사회복지업이 일부 회복했으나 여전히 지난 1분기의 고용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작년과 같은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 비중이 73.1%(1천530만8천개)로 나타났고, 신규채용(대체+신규) 일자리는 564만1천개로 26.9%를 차지했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220만9천개 일자리는 소멸했다. 산업별로 보건·사회복지(13만4천개), 협회·수리·개인(3만개), 전문·과학·기술(2만8천개)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14만1천개 급감했다. 7개 분기 연속 줄고 있다. 제조업도 1만3천개 줄어 지난 1분기(-1만2천개)에 이어 감소세가 계속됐다. 제조업 중에서도 자동차(5천개), 기타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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