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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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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날 선' 칼 빼든 금융당국...법인보험대리점 "부당영업 행태"에 전방위 압박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정기검사와 별개로 불건전영업행위가 발생한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에 잇따라 나서면서 GA업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은 제보성 민원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 조사를 수시검사로 전환하고 있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보험권 일각에서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 중심을 강조, 이에 따른 감독·검사의 방향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 되는 부당영업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부터 대구시에 있는 중소형 독립GA인 뉴니케보험대리점(이하 뉴니케)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이번 뉴니케에 대한 수시검사는 작성계약을 비롯해 수수료 선지급 관행 등의 불완전판매 행위가 인지, 적발되면서 불시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니케의 한 관계자는 “금감원에서 검사인력이 파견돼 지난 17일부터 수시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검사 내용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GA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금융당국의 뉴니케에 대한 수시검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수수료 먹튀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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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재정' 전환 필요...국힘 "정부 무능에 고환율·고물가"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환율 및 물가 상승에 대해 "환율은 이제 1천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고, 매년 2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위기는 더 커질 것"이라며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稅)"라고 비판했다. 그는 "유동성 확대와 통화량 증가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확장 재정 기조를 건전 재정 기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구호가 아니라 과학이다. 이제는 '호텔 경제학'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약탈적 포퓰리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챙기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환율 상승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매우 어렵다는 뜻일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재정 살포가 아니라 경제의 기초 체력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언성을 높인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데 대해 "국회에서 사고치고 질책을 받았으면 반성하고 자중하는 것도 부족할 텐데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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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유자녀 지원"…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미래역량강화 온라인 멘토링' 실시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금호타이어주식회사(이하 금호타이어), 사단법인 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이하 희망VORA),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배원이 지난달 금호타이어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에게 AI 기반 학습역량 강화 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관 간 후원금과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 예산은 금호타이어가 1천만원, 희망VORA가 500만원을 후원하며, EBS는 교육 콘텐츠와 전문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자배원은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사업의 피해가정 유자녀를 모집·선정해 사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배원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들이 관련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는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자동차

Y-유통/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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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노조 "배민 로드러너 도입 결사반대…플랫폼 노동자 본질 훼손"
【 청년일보 】 민주노총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24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로드러너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냈다. 노조는 "배민과 그 모기업인 딜리버리 히어로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글로벌 통합 물류·배차 시스템인 로드러너 도입에 대해 결사반대의 입장을 밝힌다"며 "이는 단순한 앱 도입이 아닌, 우리의 피땀으로 만든 수익을 시스템 사용료 명목으로 해외 본사로 유출하려는 기만적인 시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배민의 로드러너 도입 시도를 "노동시간 결정권은 박탈하고 책임만 지우는 기형적인 통제"라고 짚었다. 노조 측은 "플랫폼 노동이 유지될 수 있었던 기본 토대는 노동자가 스스로 일할 시간을 정하는 노동시간 결정권"이라며 "그러나 로드러너는 회사가 정한 스케줄에 맞춰 미리 근무를 예약하지 않으면 콜을 받을 수 없고, 반대로 예약한 시간에는 주문이 없어도 무급으로 대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조는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 로드러너가 도입된다면, 라이더는 더이상 플랫폼 노동자가 아닌 회사의 지시를 받는 '직원'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조는 "하지만 배달의민족은 우리에게 4대 보험도, 퇴직금도, 유급 휴식도 보장하지 않는다"며 "의무만 강요하

Y-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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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격리'...국내 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무기징역"
【 청년일보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4일 국내 최대 피해를 야기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에서 총책 역할을 한 혐의(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성 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강요 및 유사강간 등)로 기소된 김녹완(33)에게 무기징역을 1심 선고했다.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공개 및 고지 10년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자경단의 조직원을 포섭·교육하고 범행을 지시하는 역할을 했던 '선임 전도사' 강모씨와 조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4년에 취업제한명령 5년, 징역 3년에 취업제한명령 3년이 선고됐다. '전도사' 또는 '예비 전도사'로 활동하며 피해자 물색, 텔레그램 채널 운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피해자 협박 등을 수행한 8명에게도 전원 실형이 선고됐다. 성인 3명에게는 징역 2년∼2년 6개월이, 미성년자 5명에게는 징역 단기 2년·장기 2년6개월∼단기 3년·장기 3년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들은 텔레그램의 익명성 뒤에 숨어 지속적으로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변태적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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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가 싫은 게 아니다"…청년들이 말한 '선 넘는 40대' 진짜 특징

열고닫기, 청년 311명 대상 영포티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청년일보 】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는 20~49세 청년·직장인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포티(Young Forty) 인식 조사' 결과, 청년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젊어 보이는 40대'라는 외형 자체가 아니라 상황과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퍼포먼스,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는 언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영포티'를 들었을 때 '2030을 흉내내는 40대'(58%), '어린 이성에게 치근덕대는 40대'(38%)와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많이 떠올렸다. 하지만 동시에 '젊은 감성의 40대'(40%), '평생학습·도전형'(14%) 같은 긍정 이미지도 함께 나타났다. 젊어 보이려는 것 자체가 싫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관계·목적를 고려하지 않은 방식이 불편하다는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포티 조롱 확산은 온라인 영향이 컸다. 응답자의 71%가 커뮤니티·댓글에서 영포티 조롱을 접했다고 답했으며 89.1%는 ‘일부 사례를 전체 40대로 일반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응답해, 온라인 밈과 왜곡된 이미지가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년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40대' 조건으로 경청·피드백, 책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세종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박차'

튀르키예·중앙아시아 교육박람회 참가…신흥 국제화 거점 개척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가 최근 튀르키예,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신흥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하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국제 교육 박람회 참가와 주요 대학 및 정부 기관 방문을 통해 세종대는 한국 고등교육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A2 International Education Fair'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아제르바이잔 도착 직후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강금구 대사와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강 대사는 세종대의 국제적 활동을 환영하며 아제르바이잔 주요 국립대학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바쿠 힐튼 호텔에서 열린 A2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Baku State University(QS 세계대학랭킹 기준 아제르바이잔

"엔터테크 융합생태계 선도 '인재' 양성"…동국대-갤럭시코퍼레이션, '맞손'

한류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 "한국 보유 고유 문화, 세계에 뻗어나가는 발판 될 것"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동국대)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와 엔터테크 융합생태계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혁신적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윤재웅 총장은 "한류가 융성하는 지금, 동국대학교는 한류융합학술원 등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류 학문을 신설하는 등 한류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와 관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한류와 엔터테크를 기반으로 한 학문과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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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식약처 인재상, 인허가·AI·SW·DB 능력자…“공무직도 하나의 방법”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 개최…"멘토로 현직 공무원 참여" "공무직·청년인턴 통해 업무 적성 평가 후 진로 선택 권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혁신 신약을 240일 내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인력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이루어질 식약처 신규 채용 분야 및 인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식약처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품 분야에서는 인허가·심사 분야를 ▲식품 분야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이 각각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을 조언했다. 식약처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당신이 만드는 식약처의 내일’을 주제로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 각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심사)로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식약처는 원활한 박람회 운영 등을 위해 분야별 2~3명의 멘토들을 배치했으며,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근무환경 ▲인사제도 ▲채용정보 ▲입직경로 등을 소개·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들은 식약처 지원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최근 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허가 관련 경력 보유 여부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한

"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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