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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유發 '분노'에 외면(?)된 공정가치...흥국화재, 전 임원들 고발은 "억지춘향", 위탁업체 선정은 "양심불량"
【 청년일보 】 태광그룹이 이호진 회장의 구속 기간 동안 사실상 그룹의 경영을 총괄, 지휘했던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를 둘러싸고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와 맞물려 태광그룹은 대대적인 내부감사를 통해 그룹 보험계열사 중 한 곳인 흥국화재의 전임 임원들을 배임혐의로 고발조치 하는 한편 김 전 의장과 특수(?)관계로 특별이익을 제공받아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손사해사정업무(이하 손사업무)를 맡아온 하청업체에 대해 사실상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 등 일종의 청산작업을 진행하고 나섰다. 하지만 배임혐의로 고발된 임원들은 현재 경찰의 수사결과 무혐의 처리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무리한 감사로 인해 애꿎은(?) 피해자만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욱이 손사업무 하청업체의 경우 김 전 의장과 무관했다는 사내 의견도 묵살 한채 사실상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 해당 업체는 금전적 손실에 악성 루머에 시달라는 등 2차 피해까지 야기되면서 경영상의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흥국화재의 다소 무리한 처신을 두고 김기유 전 의장의 비위 적발에 몰두하고 있는 태광그룹의 행보와 무관치 않다는 분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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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기술 경쟁력·글로벌 성과 입증”
【 청년일보 】 시지바이오(CGBIO)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확보해온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 뿐만 아니라 시지바이오는 ▲북미·유럽 중심의 선진 시장 집중 공략 ▲재생의료 풀 포트폴리오 글로벌 론칭 확대 ▲해외 생산·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 확대 등 중장기 글로벌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시지바이오는 올해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에 도달하며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지바이오의 수출 성장에는 ▲골대체재 ▲상처 치료재 ▲에스테틱 제품군 등 다양한 제품군이 고르게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 것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해당 제품들은 유럽·북미·아시아·중동 등 여러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했다. 회사는 창립 초기부터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규격에 부합하는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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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표현’ 남용에...정준호 서울시의원 “점검·명칭 개선 필요”
【 청년일보 】 일상 속 ‘마약’ 표현 남용이 청소년과 시민의 마약 인식을 왜곡할 수 있는 바, 예방 차원의 행정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17일 서울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정준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16일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해 온·오프라인에서 ‘마약 김밥’이나 ‘마약 떡볶이’ 같은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마약에 대한 경계심과 위험 인식이 희석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당 표현이 수천만회 이상 노출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보다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준호 의원은 “마약 예방은 단속과 처벌 이전에 인식 개선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가 마약 관련 표현 문화 개선에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점검을 요청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Y-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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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한국전력거래소,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력중개사업자의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전력대금 수령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특성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

Y-유통/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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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 인재육성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 기탁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상생과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광주 지점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기숙 교육청년국장,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두 번째 지원으로,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6월 상반기 장학금으로 1천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3년부터 23년간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광주의 미래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6억 8500만 원에 달한다.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비맥주 역시 광주시의 일원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Y-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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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문턱을 넘어 도약을 준비하다"…세종대·세종연구원, 김용수 과학기술硏 단장 초청 특강

노벨상으로 확인된 양자기술의 부상…"가능성 아닌 시간의 문제" 100만 큐비트 향한 경쟁 가속…양자컴퓨터 상용화 전망 5~10년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와 세종연구원은 공동으로 지난 11일 김용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연구단 단장을 초청해 '양자컴퓨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 단장은 2023년에는 양자얽힘과 양자통신 기술, 2025년에는 초전도 큐비트의 기본 원리가 된 거시적 양자현상 연구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점을 언급하며 "양자기술이 현대 과학기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기술의 본질에 대해 "구현 관점에서 양자정보 기술은 큐비트를 생성하고, 제어하고, 측정하는 것"이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통신, 양자센서,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는데, 양자컴퓨터는 가장 어려운 최종 목표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양자통신과 양자센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파생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유용한 양자컴퓨터 개발 전망에 대해 "양자컴퓨터는 이제 가능 여부가 아닌 시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올해 초 유용한 양자컴퓨터까지 20년이 걸릴 것이라 했지만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 청년지원센터 지원사업 결과공유회 성료

'청년센터와 지역이 함께 쌓은 1년의 발자국' 주제 개최

【 청년일보 】 중앙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지역 청년지원센터 지원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와 지역이 함께 쌓은 1년의 발자국'을 주제로, 지난 1년간 전국 각 지역 청년센터가 추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 ▲청년자원협의체 ▲청년정책 진입상담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지역 청년지원센터 종사자와 국무조정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1부에서는 전국 59개 청년센터가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광주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의 1인 청년가구 지원 프로그램 ▲서울 마포 창업취업지원센터의 지역 기반 청년회복 프로젝트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의 기초지자체 청년센터 협업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경상북도청년센터와 서울광역청년센터의 '청년지원협의체'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발표자는 "청년의 문제는 복합적이지만 자원은 한정적이므로, 공공·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성장 경로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청년재단-BNK부산은행, 지역 청년정착 기반 마련 업무협약 체결

지역 청년정책·금융지원 활성화 통해 청년 생활권 정착 지원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지난 4일 BNK부산은행과 '지역 청년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지역 이동을 활성화하고, 인구감소와 청년세대 유출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달 8일부터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공공·민간 분야의 청년인력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협약은 지역으로 유입되는 청년의 정착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청년재단은 기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지원과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지역 청년정착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은 지역 취·창업 정보 제공과 개별 상담을 통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책을 연계하고, 지역 적응 프로그램 및 청년 커뮤니티 운영으로 정착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거주하다가 부산으로 취업·전입한 청년에게 주거 이전 비용 우대금리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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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식약처 인재상, 인허가·AI·SW·DB 능력자…“공무직도 하나의 방법”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 개최…"멘토로 현직 공무원 참여" "공무직·청년인턴 통해 업무 적성 평가 후 진로 선택 권유"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혁신 신약을 240일 내 허가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인력 확충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이루어질 식약처 신규 채용 분야 및 인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식약처 진로·취업 박람회에서 식약처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의약품 분야에서는 인허가·심사 분야를 ▲식품 분야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이 각각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음을 조언했다. 식약처는 21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당신이 만드는 식약처의 내일’을 주제로 ‘식약처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 각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심사)로 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식약처는 원활한 박람회 운영 등을 위해 분야별 2~3명의 멘토들을 배치했으며,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근무환경 ▲인사제도 ▲채용정보 ▲입직경로 등을 소개·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들은 식약처 지원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최근 신약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허가 관련 경력 보유 여부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한

"차기작 개발 집중"…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차세대 AAA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 함께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 기존 글로벌 히트 IP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는 차기작 개발에 박차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이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차기작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1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이날부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다양한 개발 직군에서 우수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3D 배경 아티스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배경 컨셉 아티스트 ▲몬스터 전투 디자이너 ▲PC 전투 디자이너 ▲레벨 디자이너 ▲시스템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작곡가 등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찾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시도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AAA급 멀티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내러티브 중심의 독창적인 IP 세계관을 계승해 한층 진화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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