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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GF리테일 노사, 첫 임금협상 '파행'…"사측, 비협조적 태도에 파국"
【 청년일보 】 BGF리테일 노사가 사상 첫 임금 협상을 진행했지만,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끝내 실패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협상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음을 강조하며, 차기 협상을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 사측과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BGF리테일지부(이하 노조)는 지난 주 BGF리테일 창립 이후 첫 노사 간 임금 협상을 시작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사측은 실질적 의사결정권이 없는 팀장급 인사를 내세우는 한편, 노조 측의 다양한 자료 요청에 관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노조는 협상을 위해 사측에 BGF리테일의 최근 3년간의 임금 인상률, 복리후생 현황, 세부 매출 및 영업이익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사측은 이에 대해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동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상의 공시 자료보다 부실한 수준의 내용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의사결정권이 없는 직원을 내보내고, 자료 요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태도는 시간만 계속 끌겠다는 것으로 밖에 인식될 수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러한 사측의 자세로, 노사는 당초 오늘 진행되었어야 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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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지역 청소년 위한 진로 멘토링 'NOL TALK' 성료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성남 지역 고교생 460여명을 놀유니버스 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로 초청해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 'NOL TALK'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놀유니버스는 성남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민간 기업 파트너로 동참했다. 이 날 행사는 사옥 투어, 축하공연, 임직원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 특강 세션에서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와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CTO는 직무 밀착형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이철웅 놀유니버스 CMO를 비롯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기획, CRM 리더들이 참여한 '마케팅 토크콘서트'에서는 실무자들이 자신의 커리어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앞서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성남시 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각각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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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대한여한의사회, 위기 청년 심리·신체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한의학적 중재 통해 청년 신체·심리 치유 지원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지난 10일,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와 위기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년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중강당에서 열렸으며,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과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추진 사업 교류 및 상생 발전, 청년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청년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재단은 지난 10년간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경계선 지능 등 청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익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한여한의사회는 한의학 기반의 심리치료 지원은 물론, 대학생 대상 대규모 진로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청년들이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이루고 다시 사회와

"K-콘텐츠 미래, 청년 창업가가 답한다"…'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연사 초청 세미나' 개최

오는 17일 콘텐츠인재캠퍼스서 창작자·일반인 대상 창업 사례 세미나 개최 문화예술·뉴미디어·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2030 창업가 3인 패널 토크 진행 청년 창작자 위한 창업 재원 및 시행착오와 콘텐츠 사업 인사이트 등 공유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17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 연사 초청 세미나 '커피타임 위드 영 크리에이티브스(Coffee time with YOUNG CREATIVES)'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카데미 단기과정 교육생을 비롯해 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30 세대 젊은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에는 170여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신기술 기반 콘텐츠 분야 선도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교육생들의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 홀에서 열리는 'AI 콘텐츠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예술·뉴미디어 2030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와 청년 창작자를 위한 대담 1부 세션에서는 문화·예술 및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30 세대 젊은 창업가 3인의 성공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널 위한 문화예술' 이지현 공동대표는 문화예술 콘텐츠

"늦은 취업·짧은 가입기간…청년 연금 사각지대, 구조부터 바꿔야"

국민연금硏, 보고서…조기가입·크레딧 확대 등 제안

【 청년일보 】 청년층의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입 시기를 앞당기고, 실질적인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청년층을 위한 국민연금 가입 기간 확충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늦은 취업과 불안정한 고용, 실효성 낮은 지원제도 등으로 많은 청년들이 연금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며 맞춤형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18~24세 청년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24.3%에 그쳤다. 대학 진학, 군 복무, 취업 준비 등으로 경제활동이 지연되면서 연금 가입도 늦어지는 구조다. 25~29세의 가입률도 57.9%로 OECD 평균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다. 한국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4%로, OECD 평균인 60.5%에 한참 못 미친다. 고용률 역시 42.8%로 OECD 평균 대비 열악하다. 구조적으로 청년들이 연금에 가입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의미다. 연금 가입 시점이 늦어지면 노후에 받게 될 연금 수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고서는 취업이 5년 늦어지고, 이후 10년간 실업 상태를 경험할 경우 국민연금 수령액이 정상 가입자 대비 30.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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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개발자 실전 무대"…2025 K-디지털 트레이닝 'SW 잡-브릿지 DAY' 개최

서울고용노동청-메인비즈협회, 오는 18일 'SW 잡-브릿지 DAY' 개최 프로젝트 발표·현장면접·컨설팅까지 취업지원 프로그램 원스톱 지원

【 청년일보 】 서울고용노동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오는 18일 서울고용노동청 1층 청년on라운지에서 디지털 기반 청년인재들의 실전역량 검증과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매칭행사 'SW 잡-브릿지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이하 KDT) 훈련수료생 80여 명과 1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위한 프로젝트 발표회와 현장면접으로 구성된다. ◆ 실전 프로젝트 발표…청년 개발자들의 기술력 공개 오전 세션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발표회가 진행된다. 각 팀은 15분간의 프레젠테이션과 10분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바, 리액트, AWS, AI 기반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이 반영된 개발 결과물을 공개한다. 심사는 아이와이씨앤씨, 늘엔, 라온웍스, 다인리더스 등 IT 산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이 맡아 발표력, 기술 완성도,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서울고용노동청장상), 우수상 2점(메인비즈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현장면접…청년취업 '기회의 장' 오후 세션에는 총 10개 IT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

스마일게이트 RPG, '집중채용' 기간 돌입…60여개 직무 모집

이달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접수…단계별 평가 후 선발 '로스트아크' 성공 이어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 본격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가 이달 31일까지 집중채용 기간에 돌입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이번 집중채용 분야는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프로그래밍 ▲기획 ▲그래픽 ▲인공지능(AI) ▲사업 ▲데이터 등이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60여개 직무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달 31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전형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직무별 필요 역량에 따라 전형 과정은 일부 다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각 포지션별 담당업무, 자격요건, 필요역량 등을 안내하며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서도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국내 대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제작,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사다. 지난달 21일 로스트아크 '로아온 썸머'를 통해 대규모 시스템 개편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으며, 신규 클래스 '발키리'를 출시해 유저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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