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PROMOM KINDER)’를 신규 오픈하며 객실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로맘킨더는 어린이 회원제 영어 콘텐츠 시설로 부모의 별도 시간이 필요한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에서 2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키즈 시설을 방문해도 부모가 온전한 여유를 누리기는 쉽지 않은데 프로맘킨더는 원어민 선생님이 소수의 아이들을 전담해 부모는 안심하고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용 권장 연령은 36개월에서 9세이며, 모든 놀이가 영어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시설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용인 베잔송은 오는 8월 말 다양한 어린이 체험 공간을 갖춘 째깍섬도 오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최근 캠핑 감성의 키즈룸에 이어 우드짐과 트램펄린을 배치한 캐릭터룸을 신규 오픈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